시계&자동차
9,415
‘EV 트렌드 코리아 2025’ 6월 3일 코엑스 개막
조회 2,2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9 12:45
‘EV 트렌드 코리아 2025’ 6월 3일 코엑스 개막

전기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내 대표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95개사, 451개 부스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KGM, BYD, BMW, 볼보, 폴스타, 지프, 캐딜락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전동화 신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완전 변경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플래그십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기아는 준중형 세단 ‘EV4’와 PBV ‘PV5 패신저’를, KGM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모델인 ‘무쏘EV’를 전시한다.
코엑스 남문에서 출발하는 실도로 시승 프로그램 ‘EV Ride 2025’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며 전기차 일상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비데이, 투자 세미나, 북 콘서트, V2L 캠핑 체험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충전 기술과 인프라 분야도 대거 소개된다. 이볼루션은 충전 커넥터 관리 시스템 ‘커넥터케어’를, 이브이시스는 V2G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두루스코이브이는 내측 주차 면에도 설치 가능한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전시하며, 모던텍, 유플러스아이티, 이엘일렉트릭 등도 신제품 충전기를 선보인다.
안전 분야에서는 씨와이뮤텍의 배터리 열폭주 차단제, 육송의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 오에이티의 배터리 화재 제어 기술(BFTC) 등이 소개된다.
동시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4일에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EV 360°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정책과 BMW, 볼보트럭의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5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테크포럼 × EVUFF’가, 3일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투자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해외 바이어 수출·투자 상담회가 4~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정책과 민간 기술 혁신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정책 구현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일반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 모두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EV 트렌드 코리아 주관기관 측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완성차부터 부품, 충전, 안전기술까지 전기차 산업 전체 생태계를 총망라한 통합 플랫폼”이라며 “산업 관계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V트렌드코리아2025 #전기차박람회 #코엑스전시회 #전기차시승 #아이오닉9 #넥쏘 #EV충전기술 #전기차투자 #수출상담회 #전기차안전기술 #환경부정책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뉴스] 오늘(10일) 새벽 대구 아파트 화재 비극... 자녀 2명은 내부서 어머니는 추락해 사망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