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7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22 11:45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기아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전기 SUV EV3가 유로 NCAP(Euro NCAP)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83%, 어린이 탑승자 보호 84%, 보행자 등 취약 도로 이용자 보호 78%, 운전자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78%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고른 성능을 보였다.
특히 측면 충돌 시험에서는 성인 보호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6세 및 10세 아동 모형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도 중요 신체 부위 모두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EV3에는 드라이브 와이즈(DriveWise) ADAS 팩이 기본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조합해 주변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주행 및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구조신호를 보내는 eCall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EV3의 뛰어난 안전성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고강성 차체 구조에서 비롯된다. 견고한 프레임과 정교한 하중 분산 설계는 충돌 시 탑승자 보호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기아 유럽 상품·마케팅 부문 부사장 파블로 마르티네즈 마십(Pablo Martínez Masip)은 “EV3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는 놀라운 전기 SUV”라며 “이번 유로 NCAP 최고 등급은 EV3의 다방면에 걸친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V3는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5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최근 탑기어 일렉트릭 어워즈 ‘최고의 전기 크로스오버’, ‘2025 영국 올해의 차’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