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1 14:25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음달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달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라고 밝히고 '다만 첫 운행에는 20대 미만 차량이 투입되고 엄선된 그룹에만 한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역시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스틴에서 수천 대 차량으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라고 언급하고 '6월 말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에 앞서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 언급한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해 공공도로를 사용하고 초대받은 사람만 우선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구체적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는 초기 안전을 위해 운행 지역을 한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원격으로 이에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일부 외신은 테슬라가 모델 Y를 기반으로 'FSD 언슈퍼바이즈드(FSD Unsupervise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을 로보택시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당 모델에는 지오펜싱 방식으로 운행 범위가 제한되지만 차량 내 안전 요원이 없는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테슬라가 오스틴 지도 데이터 사용을 위해 라이더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는 '그라운드 트루스 머신(Ground Truth Machine)'을 사용한다는 부분이다.
이밖에 테슬라는 오스틴을 시작으로 향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샌안토니오 등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담 조나스는 올 연만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추가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 4분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뉴스] 황희찬이 할아버지 떠나보내며 쓴 마지막 편지... ''6.25 참전용사' 자랑스러웠던 할아버지께'
- [뉴스] 도경완,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에 입열었다... '사과 문자 받아'
- [뉴스] 박진주, 디즈니 프린세스 된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초청
- [뉴스]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이종혁·김민종, 13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 [뉴스] 고척돔서 야구경기 중 그라운드서 '못' 나왔다... '뛰다가 얼굴·몸에 박혔으면 어쩔 뻔'
- [뉴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콘크리트 둔덕 없앨 수 있었다... '정부 묵살로 기회 날아가'
- [뉴스] '출생아 증가 '청신호' 떴다'... 올해 분만 예정자 30만 4000명, 30대 초반 여성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