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1 14:25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음달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달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라고 밝히고 '다만 첫 운행에는 20대 미만 차량이 투입되고 엄선된 그룹에만 한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역시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스틴에서 수천 대 차량으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라고 언급하고 '6월 말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에 앞서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 언급한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해 공공도로를 사용하고 초대받은 사람만 우선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구체적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는 초기 안전을 위해 운행 지역을 한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원격으로 이에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일부 외신은 테슬라가 모델 Y를 기반으로 'FSD 언슈퍼바이즈드(FSD Unsupervise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을 로보택시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당 모델에는 지오펜싱 방식으로 운행 범위가 제한되지만 차량 내 안전 요원이 없는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테슬라가 오스틴 지도 데이터 사용을 위해 라이더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는 '그라운드 트루스 머신(Ground Truth Machine)'을 사용한다는 부분이다.
이밖에 테슬라는 오스틴을 시작으로 향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샌안토니오 등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담 조나스는 올 연만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추가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 4분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
4000만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 출시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완전 공개 '유럽으로 향하는 잘빠진 왜건'
-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자!... 부모님 면역력 좋은 선물 4가지
-
[영상] 대전환의 시대, 자동차의 '본질'이 달라지고 있다
-
욕 먹을 줄 알았지...재규어 새 로고 내부 불만 속출... 정체성 상실 비판
-
'메이저리그 중계도 가능' 볼보코리아, 자동차 튠인 라디오서비스 전격 도입
- [유머] 투신 자살 시도했다가 7시간 버티고 산 학생
- [유머] 덕질하다 걸린 대형유투버
- [유머] 밑에 글 같은 저런 사람을 다르게 말하면 뭔지 아시나요?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뉴스] '애 아프다고 재택? 나 같으면 그냥 출근'...동료의 말에 무너진 아빠
- [뉴스] '1박에 최소 100만원'... 김건희 여사 입원했다는 '서울아산병원 VIP 병실'은 어떤 곳?
- [뉴스] 서울시, 예산 5천만원 횡령해 함께 해외여행 다녀온 공무원 2명 '직위 해제, 경찰에 고발'
- [뉴스] '삽으로 맞은 것 같다'... 여주 진돗개 피 흘린 채 발견, 경찰 수사
- [뉴스] 담배꽁초 튕겨 36개 상가 매장에 불나게 만든 50대 여성 최후
- [뉴스] '릴로 앤 스티치'서 아이스크림 떨어트린 신스틸러 배우, 돌연 사망
- [뉴스] '불닭 만드는 그 회사 아니라고'... 삼양그룹이 대세배우까지 섭외하며 광고 낸 이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