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조회 4,0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20 17:25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현대자동차·기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5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문객 대상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호텔 내 자율주행·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검증 환경 조성 ▲주변 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이동서비스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자사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셔클(Shucle) 플랫폼’을 워커힐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 대상 셔클 플랫폼 실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호텔 이용객의 이동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이 이뤄진다.
워커힐 호텔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48만㎡의 넓은 부지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워커힐 내에 자율주행차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응답형 플랫폼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호텔 인근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된다. 이는 지역사회 연계형 모빌리티 모델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시도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협업은 공공영역에 머물던 모빌리티 솔루션이 민간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며, “공공·민간·학계가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앞서 3월 열린 ‘Pleos 25’ 포럼에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구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향후 스마트시티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셔클 #모빌리티호텔 #워커힐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NUMA #수요응답형교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실무 중심 미래차 인재 양성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
현대차 아반떼, 도요타 프리우스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최고의 가성비 1위
-
곤의 저주...닛산, 구조조정 본격화…1만1000명 추가 감원 및 7개 공장 폐쇄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자동차와 法] 친환경차 보급과 자동차세 개편의 필요성
-
강릉 도현군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페달 오작동, 기계적 결함 아니다
-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NCAP 1등급 기념 르노 성수 고객 행사 운영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 모집...미래 모빌리티 주역 SW 인재 발굴
-
한국타이어, 영국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후원...스마텍 기술 반영 타이어 전시
-
짐 클라크의 전설이 깃든 단 60대…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공개
-
기본 사양 좋아졌네!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기자 수첩] 美 공화당, IRA 단계적 폐지 공식화... 韓 자동차 '기회와 위기'
-
테슬라 8위, 中 NEV 경쟁서 평범한 브랜드로 추락... BYD 압도적 독주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뉴스] 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 [뉴스] 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 [뉴스] 금으로 2.4억 번 김구라, 주식도 성공... '삼전 수익률 100%'
- [뉴스] 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 [뉴스] 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 [뉴스] '제2의 아이유' 주니엘, 건강 이상 고백... '10kg 넘게 쪄'
- [뉴스] 아내 슈 '도박 빚' 갚아준 임효성, 별거 생활에 불만... '마음 안 돌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