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조회 1,3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9 14:25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KG 모빌리티(KGM)가 인도네시아 국영 방위 산업체 PT Pindad와 현지 시장을 겨냥한 차량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PT Pindad 본사에서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합의각서(HOA)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의 렉스턴 SUV 현지 조립과 인도네시아 시장 맞춤형 배터리 구동 버스 개발 및 생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GM 측은 'KGM의 전기차 라인업과 KGM 상용차(KGMC)의 전기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영차 프로젝트'와 전기버스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 타당성 검토 및 현지화된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M은 '신규 모델 추가 공급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자동차 이니셔티브 및 전기 버스 생산에서 PT Pindad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하며,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20만 대 규모까지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PT Pindad는 현재 인도네시아 군용 차량의 70% 이상(장갑차 포함)을 공급하는 핵심 방산업체이다.
KGM은 지난해 렉스턴 SUV 1,06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목표를 3,000대로 늘려 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KGM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지난 3월 페루의 국영 군수품 제조업체 FAME(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과 공식 정부 차량 공급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재선 회장은 '무쏘 스포츠와 렉스턴은 이미 영국, 불가리아, 페루 등에서 공식 정부 차량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이고 유망한 시장이다. KGM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유머] 덕질하다 걸린 대형유투버
- [유머] 밑에 글 같은 저런 사람을 다르게 말하면 뭔지 아시나요?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유머] 5살 딸래미 도시락 만들어줬는데
- [뉴스] '월급 30만원에서 월 매출 3억원으로'... '대구 제조업계 큰손'이 밝힌 성공 비결
- [뉴스] 피오, 14kg 감량한 박나래한테 '플러팅' 날렸다... '요즘 더 예뻐졌어'
- [뉴스] '윤딴딴과 이혼' 은종, 폭행 정황 영상까지 공개... '고막 손상 후유증'
- [뉴스] '닷새간 먹통' 예스24, 해킹 2차 보상안 발표... '전 회원에 5000원 쿠폰'
- [뉴스] 안영미, 화려한 '남성편력' 자랑... '11명이 대시한 적도'
- [뉴스]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지지 않는 선수, 상대에게 두려운 존재 되고 싶다'
- [뉴스] 김종국, '안양타이거' 출신 루머 사실이었나요?... 김종민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