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조회 1,3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9 14:25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KG 모빌리티(KGM)가 인도네시아 국영 방위 산업체 PT Pindad와 현지 시장을 겨냥한 차량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PT Pindad 본사에서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합의각서(HOA)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의 렉스턴 SUV 현지 조립과 인도네시아 시장 맞춤형 배터리 구동 버스 개발 및 생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GM 측은 'KGM의 전기차 라인업과 KGM 상용차(KGMC)의 전기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영차 프로젝트'와 전기버스 현지 생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 타당성 검토 및 현지화된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GM은 '신규 모델 추가 공급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자동차 이니셔티브 및 전기 버스 생산에서 PT Pindad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하며,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20만 대 규모까지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PT Pindad는 현재 인도네시아 군용 차량의 70% 이상(장갑차 포함)을 공급하는 핵심 방산업체이다.
KGM은 지난해 렉스턴 SUV 1,06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목표를 3,000대로 늘려 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KGM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지난 3월 페루의 국영 군수품 제조업체 FAME(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과 공식 정부 차량 공급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재선 회장은 '무쏘 스포츠와 렉스턴은 이미 영국, 불가리아, 페루 등에서 공식 정부 차량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전략적이고 유망한 시장이다. KGM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유머] 5살 딸래미 도시락 만들어줬는데
- [유머] 미군의 동양인 여성 장교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뉴스] '케이팝의 제왕'...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지드래곤 '샤라웃'한 이유
- [뉴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의 '도파민', 노래방 '반주영상'도 인기 폭발
- [뉴스] '결혼하면 100만원 드려요'...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뿌린다
- [뉴스] '나 전직 파이터야'... 대전서 '무면허·음주' 상태로 난폭운전 이어간 남성의 최후
- [뉴스] '미스트롯' 별사랑, 20년 전 '첫사랑'과 오는 9월 '백년가약'
- [뉴스] 무서운 영화 질색하는 이광수, '♥이선빈' 주연 공포영화는 끝까지 봤다
- [뉴스] 빅히트 뮤직,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8월 데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