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4 14:25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팻보이 그레이 고스트 (할리데이비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할리데이비슨이 ‘팻 보이(Fat Boy)’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아이콘 모터사이클 컬렉션의 다섯 번째 모델,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Fat Boy Gray Ghost)를 공개했다. 이 한정판 모델은 전 세계 1990대만 생산되며, 1990년 오리지널 팻 보이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전체가 크롬으로 감싸인 듯한 ‘리플렉션’ 마감은 클래식 디자인의 현대적 재해석을 보여준다.
이번 모델은 1949 하이드라 글라이드(Hydra-Glide)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으로 재구성된 팻 보이의 유산을 이어간다. 오리지널 팻 보이가 그랬듯, 그레이 고스트 역시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팻보이 그레이 고스트 (할리데이비슨)
새로운 '리플렉션 마감(Reflection Finish)’은 PVD 공법을 통해 연료 탱크와 펜더에 적용됐으며, 크롬보다 더 넓은 범위의 내식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실버 프레임, 크롬 커버, 레더 디테일, 3D 탱크 메달리온 등 클래식 팻 보이의 감성을 재현했다.
밀워키 에이트(Milwaukee-Eight) 117 엔진은 101마력과 122Nm의 토크를 쏟아내며, 전 세대 대비 성능이 향상됐다. 2-into-2 배기 시스템, 향상된 연소실 설계, 오일 냉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팻보이 그레이 고스트 (할리데이비슨)
서스펜션은 라이더의 편안함을 고려해 리밸런싱됐으며, 프리로드 조절이 가능하고 49mm 포크가 탑재됐다. 3가지 라이딩 모드로 Road/Rain/Sport와 함께, 코너링 ABS, 트랙션 컨트롤, TPMS 등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LED 조명, USB-C 포트, 새로운 계기판 레이아웃, 히팅 기어 커넥터 등 최신 기능이 적용되어 실용성과 편의성 모두를 갖췄다.
팻보이 그레이 고스트 (할리데이비슨)
팻 보이의 기원은 1987년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커스텀 바이크 'Lowboy'에서 시작됐다. 이후 윌리 G 데이비슨(Willie G. Davidson)과 디자인팀에 의해 현대적 클래식으로 재창조됐다. 팻 보이라는 이름은 당시 바이크의 대담한 이미지에서 착안한 마케팅팀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팻 보이는 1990년 파인 실버 메탈릭(Fine Silver Metallic) 컬러로 첫 출시됐으며, 1991년 영화 ‘터미네이터 2’ 등장으로 상징적 입지를 확보했다. 2000년~2020까지 엔진, 스타일링, 프레임 등 지속적 진화를 거치며 커스텀 크루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의 출시에 관한 정보는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지점 및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中 전기차 상륙...'파란 일으킬 무기는 가격·성능'
[0] 2025-05-20 10:25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0] 2025-05-19 17:25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0] 2025-05-19 17:25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0] 2025-05-19 17:25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0] 2025-05-19 14:45 -
메르세데스-벤츠 ‘2024 딜러 어워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수상
[0] 2025-05-19 14:45 -
전기차 보조금 제외 '폭스바겐 ID.5' 지역별 수준에 맞춰 자발적 지원 결정
[0] 2025-05-19 14:45 -
지프가 모이면 총도 모인다... 美 행사에서 총기 소유자 등 275명 체포
[0] 2025-05-19 14:45 -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0] 2025-05-19 14:45 -
현대차 월드랠리팀 타낙 “우린 동물처럼 다뤄졌다”… WRC 강행군 일정 비판
[0] 2025-05-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칼럼] 중국산 버스도 주는 보조금, 국산 준중형 전기 트럭은 왜 안 주나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배터리 공급...2도어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
-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
현대차, 美 관세 대응 전담조직 신설… 투싼 일부 생산 미국으로 이전
-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발표…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
-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 [유머] 외국 구글 평점 2.1점 뷔페 후기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유머] 레전드 몰래카메라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유머] 새롭게 등장한 지구이론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뉴스] '43억원 횡령 혐의' 황정음, 시련 닥쳤다... 중심이었던 '이 프로'서 편집된다
- [뉴스] 박근혜 지지자들, 태극기 흔들며 '이재명 지지' 선언... 민주당 입당하며 직접 밝힌 이유
- [뉴스] 충주서 장갑차가 '중앙분리대' 충돌... 계속된 군 사고에 '기강 무너진 거 아니냐' 지적 나와
- [뉴스] 제작 중단 위기 어린이 방송 '세서미 스트리트'... 이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닉과 주디 케미 다시 본다... '주토피아2', 11월 개봉 확정
- [뉴스] '임요환♥' 김가연 '큰 딸이 19살 어린 동생 교육 책임져... 월급 주고 난 손 뗐다'
- [뉴스] 톰 크루즈 액션 미쳤다... '미션 임파서블' 3일째 1위 이어 87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