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2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12 14:25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기아 타스만의 풀 하이브리드 및 전기 버전이 연이어 출시될 전망이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다양한 도전으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호주 제품 기획 총괄 매니저 롤랜드 리베로(Roland Rivero)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일링의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타스만을 최대 12년 동안 시장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가솔린, 디젤 내연기관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 및 판매하고 있는 타스만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전동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했다.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타스만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현대차그룹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가 유력해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두 개의 모터와 새 변속기로 연비 효율성 최고 45%, 최고 출력을 19% 이상 높인 차세대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현대차와 기아의 소형 모델부터 대형, 고급형 모델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순수 전기차 버전은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타스만 순수 전기 버전은 기아 EV9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타스만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은 기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타스만 위켄더(Tasman Weekender)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타스만 위켄더는 펜더와 보닛의 볼륨감을 확대하고 재설계한 범퍼, 올터레인 타이어 등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모델이다. 따라서 타스만의 부분 변경 모델은 외관을 공격적으로 다듬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로드에 모두 최적화한 성능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대기환경 개선 앞장
-
58만km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잔존 수명 87.7%...내구성 의심하지 말 것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여파' 볼보, 1분기 어닝쇼크… 가이던스도 포기
-
[시승기] '실크 타고 달리듯'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 Q6 e-트론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권은비, 발리 무대 위해 '타투 스티커'까지... 발리서도 '워터밤 여신' 등극 (영상)
- [뉴스] '엔믹스' 오해원, '다 잘 받아들이겠는데... 예쁘다는 칭찬은 어색해'
- [뉴스] 故 김수미 '사랑하는 내 아들, 보고싶다'... 깜짝 등장에 신현준·정준호 울컥
- [뉴스] '케빈 오♥' 공효진, 배 내민 사진에 확산된 '임신설'... 소속사가 급히 밝힌 입장
- [뉴스] '관광하러 왔더니 영업만'...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에 '무자격' 가이드 집중 단속
- [뉴스] 버스기사 폭행하며 난동피운 '취객'... 결국 중앙분리대 추돌 사고 발생
- [뉴스] 조현병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판사가 징역 13년 선고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