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9 14:25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쉐보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쉐보레가 한정판 액티브(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 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Pistachio Khaki)’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해당 모델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2026년형 모델에는 신규 외장 컬러로 ‘모카치노 베이지(Mochaccino Beige)’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분하고 은은한 뉴트럴 톤 계열의 이 색상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팬톤(PANTONE)이 제시한 올해의 컬러 트렌드 중 하나인 ‘모카무스(Mocha Mousse)’와 결을 같이한다.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쉐보레)
모카치노 베이지는 일상 속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도 절제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트렌디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지 컬러는 ‘웰니스, 회복, 균형’을 지향하는 최근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뉴트럴 팔레트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정통 SUV의 철학을 계승한 강인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고루 갖췄다. 고강성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파워트레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은 주행 중 버튼 조작만으로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AWD)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도심에서는 효율적인 주행을, 험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E-Turbo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성능을 발휘해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완성한다.
또한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OnStar)와 같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보스 프리미엄 7 스피커 등의 동급 대비 다양한 편의 사양의 선택으로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소세 3.5% 기준 Premier 2757만 원, RS 3052만 원으로 가격 변동 없이 출시된다. ACTIV 한정판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ACTIV Limited Edition 3250만 원, ACTIV Limited Edition AWD 3565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전자-미디어텍, 차량 내 멀티스크린 시대 연다…오토 상하이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공개
-
놀라운 디자인 감성의 벤츠 Vision V
-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글로벌 판매 72만 대 육박…현대차·기아 견조, 르노코리아 급증
-
미국 하원, 캘리포니아의 2035년 내연차 판매 금지 제동… 법적 공방 예고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유머] 마법소녀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뉴스] 해병대원에 비비탄 수백 발 맞은 반려견 '매화' 결국 '안구 적출'
- [뉴스] '계엄 반대했다'던 한덕수, 14시간 특검 조사 받아... 취재진 질문 '외면'
- [뉴스] '반려견은 가족'... 법원, '개 물림 사고' 당한 반려견 주인에 위자료 전액 인정
- [뉴스] '기훈이 '오징어게임 또 하는 모습' 알바 같아' 팬레터에...이정재는 이렇게 답했다
- [뉴스] '구체적 사유·정황 불충분'... AV배우 아스카 키라라 만난 주학년, 성매매 혐의 불송치
- [뉴스] '대세' 개그맨 김원훈 '유튜브서 1000만뷰 넘긴 영상만 20개... 요즘 돈침대서 잔다'
- [뉴스] '위대한 위는 유전자 덕분?'... 쯔양, 병원서 받은 '유전자 검사 결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