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7:25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 BYD가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라인업 가장 작은 차체의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BYD는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에 둔 신모델 투입으로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 엄청난 위협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일본에서 총 2223대 전기차를 판매해 전체 시장에서 4% 점유율을 차지한 BYD는 닛산 '사쿠라'와 미쓰비시 'ek X' 등 2대의 소형 전기차가 2024년 일본 전기차 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했던 것에 착안해 이와 유사한 크기의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BYD가 당장 내년 일본 소형차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자 현지 브랜드는 엄청난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스즈키 한 딜러는 '젊은 세대는 BYD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지 않다. BYD가 일본에 저가형 모델을 출시한다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해 일본 신차 판매에서 경차는 약 155만대로 40%를 차지했다. 또 3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는 혼다 N-박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N-박스의 경우 차체 크기가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790mm로 현재 BYD에서 가장 작은 '씨걸' 모델의 경우 전장 3780mm, 전폭 1715mm, 전고 1540mm를 나타낸다.
중국 BYD가 일본 시장에 소형 전기차 투입을 계획 중이다(BYD)
관련 업계는 BYD가 이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도 납품 중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 일본 내에서 경차 사업 분야의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선 부분을 주목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수출 18.2% 증가, 10년만 최대 기록 달성...내수는 5.7%↓
-
르노코리아 연간 내수 80.6% 증가, 그랑 콜레오스 75일만 2만 2000대
-
기아, 창사 62년만 최대 판매 기록 달성...2024년 308만 9457대
-
KGM, 12월 총 10,687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70.2% 증가
-
현대차, 1월 고객 맞춤형 판매 조건으로 구매 부담 완화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2년 공백기 가졌던 헤이즈 '최근 긴 슬럼프, 싸이 덕에 극복했다'
- [뉴스] 이하늬, 8월 중순 둘째 출산 예정... '애마' 제발회 참석할까
- [뉴스] '지오디' 손호영, 데니안·김태우와 다시 뭉쳤다... 오늘부터 '한솥밥'
- [뉴스] 영화 '인턴' 한국판 리메이크 버전 '찰떡 캐스팅'... 최민식X한소희 만난다
- [뉴스] '곡성' 나홍진 감독이 황정민과 두번째 호흡 맞춘 신작 '호프' 개봉 확정
- [뉴스] 홍현희, 얼굴 걸린 브랜드 '사기 피해' 줄이기 위해 나섰다... 무슨 일?
- [뉴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구독자 4억 돌파... 세계 최초로 '몬스터 버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