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조회 6,2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4 11:25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중국은 2016년 12월 유럽 및 미국 규제 요구 사항의 모범 사례를 결합한 새로운 표준인 6단계 경량 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 방법(중국 6 표준)에 대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었다. 6a 표준은 이미 2020년 6월 1일에 발효됐으며 6b 표준이 2023년 7월 1일에 발효를 앞두고 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6b 표준은 중국 6a에 비해 배출 표준 및 테스트 기준, 특히 자동차의 실제 주행 배기 가스를 감지하는 새로운 RDE 테스트 측면에서 더 엄격하다고 한다. 때문에 중국 6b 배출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일부 구형 모델이 시장에 여전히 있으며 이러한 모델의 재고 제거는 자동차 산업의 생산, 판매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그러나 CITIC 증권은 또한 전환의 영향 기간이 너무 길지 않을 것이며 영향의 정도는 중국 자동차 산업 배출 기준이 2019년 중국 5에서 중국 6a로 전환 된 것보다 훨씬 작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 당겨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를 시행했다. 중국 정부는 유럽의 기준을 참고로 2001년부터 배기가스 규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상하이시와 쓰촨성 등 15개 성 및 직할시부터 국6(State6)로 강화했다. 이는 유해 배출가스를 2023년까지 40~5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유로6보다 엄격하다.
이 규제를 달성하려면 하이브리드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이 규제가 유럽과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실행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자동차회사들은 파워트레인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배터리 전기차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연료전지 전기차도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떠 올랐었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2019년부터 ZEV 개념의 NEV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인제서킷 계묘년 베스트 랩타입 '1분 35.436'...동호인 최고 기록 '닛산 R35 GT-R'
-
[EV 트렌드] 카운트다운 돌입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돌연 예약 판매도 중지'
-
디자인 실험은 끝났다 - 현대 더 뉴 투싼의 디자인 업데이트의 의미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차량용 QL디스플레이 개발
-
볼보 EX30,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 달성
-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현대모비스, 화질의 끝판 차량용 QL 디스플레이 개발
-
[아롱테크]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보내는 신호, 안전운전 위한 단순 메시지?
-
BMW, M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는 iM3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공장에서 EQS SUV 대신 GLC EV 생산한다
-
KG 모빌리티, 신규 대표 브랜드 ‘KGM’ 론칭..내년 1분기 내 교체 완료
-
국내 전기차 보유자, 현재와 미래 최강국 미국 · 경계 대상 1위는 중국
-
만트럭버스 그룹, 자율주행 경쟁력 입증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ㆍ기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3 탑기어 어워즈 선정
-
'간편결제 · 전기차 특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에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유머] 몸개그 원조 레전드 짤
- [유머] 실수로 필터를 눌러버린 아이
- [유머] 억울하게 별점 테러 받은 커피숍 사장님
- [유머] 병원 입원해서 회사 못가요
- [유머] 몸개그 2인조
- [유머] 미안.. 나.. 더 이상은...!!
- [유머] 버섯 물약
- [뉴스] 30대 현직 경찰관 창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업무에 압박감 느껴'
- [뉴스] 전국이 '찜통더위' 시달린 오늘(26일), 낮 최고 체감온도 37도 돌파... 내일도 불볕더위 계속
- [뉴스] 수능 사탐강사 이다지가 5년 전 114억 주고 산 '강남 건물', 5년 사이 218억으로 올랐다
- [뉴스] 바쁜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대신 육아 전담한 아빠 박수홍... '딸이 날 엄마라고 부른다'
- [뉴스] '비계삼겹살' 논란 일은 울릉도 식당... 울릉도 최초로 '영업정지' 당했다
- [뉴스] 술에 취해 아버지한테 흉기 휘루른 딸,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체포
- [뉴스] '장기 녹고 35kg 빠졌다'... 송필근, 생명 위협했던 '괴사성 췌장염' 투병+완치 과정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