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1:45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IVIOS)가 자외선은 물론 고에너지 가시광선(HEVL)까지 강력하게 차단하는 차세대 윈도우 필름 브랜드 ‘더마쉴드(DermaXhield)’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이비오스 더마쉴드 (사진제공=이비오스)
더마쉴드는 피부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derma’와 보호를 뜻하는 ‘shield’를 결합한 이름으로, ‘피부를 보호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차량용 윈도우 필름 업계 최초로 400~450나노미터(nm) 파장대의 HEVL을 평균 9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필름이다.
HEVL은 일반적인 자외선(UV)보다 에너지가 높은 가시광선 영역으로, 피부 표피층을 넘어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이 촉진되며, 눈의 경우에도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해 황반변성 등 시각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틴팅 필름이 HEVL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해 차량 내에서도 선글라스나 모자 등의 별도 보호장비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이비오스의 ‘더마쉴드 UV420 시리즈’는 400nm 대역의 자외선을 100%, 420nm 대역에서는 99%까지 차단하는 성능을 갖췄다. 이는 SPF 50, PA++++ 수준의 기능성 선크림에 준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다.
이와 함께 적외선 차단율 97%,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SER) 71%(UV420 5% 기준)의 탁월한 열차단 성능도 갖춰 차량 내 온도 상승 방지에도 기여한다. 방충 기능도 더해져 차량용뿐 아니라 건축용 필름으로도 응용 가능하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 기반의 필름은 프리미엄 감각을 제공하며, 가시광선 투과율(VLT) 기준으로 5%, 15%, 30%, 40%의 4단계 라인업을 갖춰 운전자 개개인의 시인성, 프라이버시,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0년으로 설정됐으며, 정품 시공 여부는 필름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비오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증 정책으로 드러냈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더마쉴드는 기존 윈도우 필름이 간과하던 헬스케어 수요를 본격적으로 겨냥한 첫 제품”이라며 “기미·잡티 관리가 중요한 여성 고객은 물론, 어린 자녀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워킹맘, 운전 시간이 많은 영업직 종사자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보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비오스는 더마쉴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건축용 필름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은 물론 실내 공간까지 자외선과 HEVL로부터 보호하는 토탈 UV 차단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준문 기자/[email protected]
[뉴스탭 인기 기사]
· Onyx, 페이지 버튼과 스피커 탑재한 신형 이북 리더 ‘Boox Go 7’ 시리즈 공개
· HP VICTUS 16, 쿠팡 사전예약 전량 완판…게이밍 노트북 시장 ‘돌풍’
· Onyx, 4,096색 E잉크 모니터 'Boox Mira Pro Color' 공개… 가격 1,899달러
· 서브노티카 2, 시리즈 최초 협동 모드 도입…개발자 브이로그 공개
· 오케스트로, VM웨어 대체 시장 주도…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서도 존재감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유머] 진격의 여포 치킨
- [유머] 직장인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 [유머] 도내 S급 귀족영애가 날 너무 좋아해서 곤란합니다
- [유머] 오징어 게임 시즌3
- [유머] 왕년에 인기 많으셨다는 50대 일반인 아저씨
- [유머]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 [유머] 그시절용산
- [뉴스] 법무장관에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물망... 민정수석엔 검찰 출신 봉욱 유력
- [뉴스] '청소광'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온 전현무 '털 밀고 왔어' (영상)
- [뉴스] 오늘(29일)은 故 전미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주기' 되는 날입니다... 공연 3시간 전 전해진 비보
- [뉴스] 카센터에 묶여 있던 대형견에 '개물림 사고' 당해... '전치 6주 중상을 입었습니다' (영상)
- [뉴스] 조사받고 새벽 귀가한 윤석열... 박찬대 '특검이 尹 구속영장 청구 고려해야'
- [뉴스] 김대호 '군 생활할 때 '관심 병사'였다... 매일 혼나'
- [뉴스] 성추행하려고 남녀 대학생 4명 살해한 '보성 어부 연쇄살인 사건' 오종근 옥중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