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조회 4,378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5-05-07 09:25
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계자 물색' 보도… 테슬라·머스크 즉각 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5년 5월 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을 물색하기 위한 절차를 진지하게 검토했으며, 이를 위해 복수의 글로벌 임원 서치 회사들과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WSJ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 CEO의 후계 구상에 착수한 배경에는 최근 주가 하락과 함께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머스크 CEO가 백악관 및 정치 행보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으며,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테슬라 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이를 대외적으로도 명확히 밝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실제로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한 바 있다. 다만, WSJ은 이사회가 채용 절차를 실제로 어느 단계까지 진행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간 지 수 시간 만에 테슬라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로빈 데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회가 CEO 교체를 위해 서치 회사에 연락했다는 오늘 보도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CEO이며, 이사회는 그의 리더십 아래 향후 성장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 또한 X(구 트위터)를 통해 WSJ의 보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WSJ가 고의적으로 허위 보도를 하고, 테슬라 이사회의 명백한 반박 입장을 사전에 기사에 포함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WSJ의 보도가 테슬라 내부 경영진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오보로 끝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일론 머스크 개인의 정치 활동과 테슬라 경영 사이의 균형 문제, 그리고 대형 기술기업의 승계 리스크가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슬라CEO논란 #일론머스크 #WSJ보도반박 #경영승계 #테슬라이사회 #CEO교체설 #머스크정치행보 #전기차업계 #주가하락우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images/upload/2024-12-19/thum_17345844025711130news.jpg)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images/upload/2024-12-18/thum_17345088055711089news.jpeg)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images/upload/2024-12-18/thum_17345088055711054news.jpg)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images/upload/2024-12-18/thum_17344959015710335news.jpg)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images/upload/2024-12-18/thum_17344944035710384news.jpg)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유머] 일본여자가 한국에 와서 무서움을 느꼇던 이유 
- [유머] 꾸준히 여자아이들 보육원에 후원중인 아이돌 
- [유머] 발달장애인 큰딸이 새우 튀김우동을 좋아합니다 
- [유머] 2일 전에 사람들한테 얘기 했음 욕먹었을 일.. 
- [유머] 핼로윈에 진심인 천조국 가정 
- [유머] 수백장의 쪽지를 집 안 곳곳에 숨겨둔 6살 딸 
- [유머] 깐부 삼성점 후한 별점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 [뉴스] '일제 잔재물' 설성고원 경호정, 안내판 문구 수정 재설치... '역사를 되새기는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