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07 09:25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폴스타가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 리콜로 고전을 겪고 있다(폴스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4월,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폴스타의 '폴스타 4'가 미국에서 고전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는 폴스타의 폴스타 4는 쿠페형 SUV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무엇보다 리어 윈도우가 있었던 공간에 후방 카메라를 탑재하고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기존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부분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폴스타는 앞서 출시된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문제로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리콜을 실시하며 대부분의 자동차가 100년 넘게 리어 윈도우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고 지적했다.
명확히 말하면 이번 리콜은 '폴스타 2' 문제로 미국에서 총 2만 7816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카메라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폴스타 폴스타 4(폴스타)
하지만 현지 언론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슈로 미국에서 판매가 중단된 폴스타 2를 언급하며 거의 모든 브랜드 차량에서 카메라 결함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고려하면 폴스타 4에도 언제라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이 경우 리어 윈도우가 없는 폴스타 4에선 더욱 치명적 문제라는 부분을 꼬집었다.
한편 폴스타는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폴스타 2, 약 2만 6000대에 대한 후방 카메라 관련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콜 조치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됐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폴스타 측은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리콜은 주차 보조 카메라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간 동기화 오류에 따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뉴스] 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압수수색
- [뉴스] 10대에게 '장물 오토바이' 2번이나 털린 경찰서가 내놓은 방지책...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 [뉴스] 악! 초유의 사태, '눈이 안 보여' 아스피날, 간 손가락 찌르기에 타이틀전 무효…'반칙패 처리해야' vs '닥터체크 없이 포기' 엇갈린 반응
- [뉴스] 쌍둥이 출산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 '응급실 뺑뺑이'에 남편 손민수 분노했다
- [뉴스] 아이들 슈화, 팬들에 '셀카 원본' 보내며 분노... '회사에 포토샵 하지 말랬는데'
- [뉴스] '응급실 뺑뺑이, 이제 사라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법' 통과
- [뉴스] 20년전 네이트온 아이디 찾으려다 '사기꾼' 의심 받은 시민... 훈훈 결말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