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조회 2,3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독일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미래 이동성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중국 상하이에서 새로운 자동차 그룹 부문 브랜드 아우모비오(Aumovio)'를 공개했다. 필립 폰 히르슈하이트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 겸 자동차 그룹 부문 CEO는 '오토 상하이 2025' 기간 중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는 이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쇼 중 하나로 명확히 부상했다'고 언급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아우모비오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중국 자동차 시장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브랜드 아우모비오는는 '자동차(au)', '이동성(mo)', '혁신(i, o)'이라는 핵심 가치를 결합한 네이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30년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여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발 주기가 짧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안전은 Aumovio가 전 세계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제동 및 안전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제로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안전, 자율 주행, 차량 아키텍처 및 네트워킹, 사용자 경험의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주행 분야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인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루나와 아스트라라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폰 히르슈하이트 사장은 초기에는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결국 글로벌 서비스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다른 고객에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무역 긴장과 관련하여 아우모비오의 오랜 '지역 중심' 생산 전략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벽 없는 무역은 경제 성장, 혁신 촉진, 그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우모비오는 9월 콘티넨탈 자동차 그룹에서 독립한 후 곧 기업 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이스터모터스,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전기차 경험 확대 위한 파트너십 구축 MOU 체결
-
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시승기] 뉴 미니 쿠퍼 S 3도어 '환골탈태급 변화' 고-카트 필링은 여전
-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
애스턴마틴,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전시
-
'슈주' 최시원의 선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홍보대사로 위촉
-
6월 車 판매 내수ㆍ수출 동반 감소, 상반기 0.4%↓...하반기 전망도 '흐림'
-
우리 차 못 팔게 해 달라...BMW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사연
-
유럽 코브라 프로젝트,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맥도날드와 월마트, BEV와 FCEV 세미트럭 확대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GM 전 브랜드 아우르는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최첨단 시설 갖춰
-
기아,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
[김흥식 칼럼] 임영웅의 '드릉드릉'과 르노코리아의 '집게 손'
-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
MINI 코리아, 4세대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
[EV 트렌드] 주당 1300대? 의도치 않게 드러난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적
-
르노코리아, 2024년 6월 총 9,002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23.4% 상승
- [유머] 창 밖으로 버려도 되는 것들
- [유머] 심부름 하러 온 초등학생
- [유머] 스릴넘치는 인도 기차
- [유머] 시작부터 거짓말을 하는 박명수
- [유머] 바보들
- [유머] 오빠 인플레이션이 뭐야?
- [유머] 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소
- [뉴스] 경남 산청군 산사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 발생
- [뉴스] 청룡서 벌어진 이준영·이준혁 '이름 착각 해프닝'에... 전현무 SNS에 악플 쏟아진 이유
- [뉴스] 내란특검, 尹 재구속 9일 만에 기소... 직권남용 등 혐의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