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조회 3,5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2 15:25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중국의 자동차 기술회사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지능형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미 전 세계 81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ECARX의 풀스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여러 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를 위한 혁신적이고 적응 가능한 제품 매트릭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뎟붙였다.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핵심 혁신 역량과 ECARX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실행 전문성을 결합하여 더욱 빠른 기술 혁신, 에코시스템 시너지 창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널리 채택한 안전하고 기능이 풍부한 시스템온칩(SoC)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퀄컴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풀스택 자동차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ECARX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대량 생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OEM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심화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이 제공하는 전략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각사의 기술적 강점과 연구 개발(R&D) 역량을 결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차종과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유연하고 검증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ECARX와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에 탁월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인텔리전스를 위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연결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
지커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 공개, 순금으로 치장된 럭셔리 밴
-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
포니.ai, 세계 최초 차량용 칩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공개… 양산 원년 선언
-
중국 FAW 그룹, 홍치 브랜드 첫 비행 자동차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척
-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 달성...순수 영업실적으로 이익 실현 의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3조 6336억원 달성'
-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
[2025 상하이오토쇼] 포르쉐, 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911 스피릿 70' 공개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용 전기차 기증...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R 90 S’ 헌정 에디션 레트로 감성 ‘뉴 R 12 S’ 출시
-
현대차·기아, 인도 3개 공과대와 '현대 혁신센터' 설립...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
[기자 수첩] 중국이 조용해졌다...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상하이
-
[시승기] 기아 EV4, 순수전기 세단의 교과서 '실제 주행에서 놀라운 전비 결과'
-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
TI, 자율주행차 성능 높이는 칩 제품군 대거 발표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187만 구독 유튜버 미미미누, 출연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충격
- [뉴스] '프로미스나인 출신' 이새롬, 배우로 새출발 ... 손호준·유승호와 한솥밥
- [뉴스] 김소현, 청순함에 고혹미까지... 새 프로필로 아역 이미지 벗었다
- [뉴스] 한소희, 추워도 미모는 열일... 쇄골 드러낸 셀카에 시선 집중
- [뉴스] 정지선 셰프, '억' 소리 나는 술 컬렉션 공개... '2억 줘도 안 팔아'
- [뉴스] 파격 스모키로 청순미 대신 시크한 매력 발산한 블랙핑크 지수
- [뉴스] '집 조립식이라 화장실로 착각했을 정도'... S.E.S 데뷔 전 생활고 고백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