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조회 1,2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7:2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차 전자 부품 공급업체 비스테온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문을 위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비스테온의 코그나이토(cognito)AI 프레임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콕핏 시스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차량 내 AI, 향상된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측 기반 추천, 주변 환경 인식, 복합적인 추론 등 고난도의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차량 내 경험의 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사는 음성, 카메라, 차량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황 인지 능력과 예측형 상호 작용을 위해 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QNN)를 통해 최적화된 AI 모델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의 퀄컴 헥사곤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서 구동되어 차량 내 엣지 추론 기능을 강화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멀티모달 AI, 퀄컴 오라이언 CPU, 최신 퀄컴 아드레노 GPU, 그리고 멀티미디어, 온디바이스 AI, 엣지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게임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하고 있다.
비스테온은 이 플랫폼은 ASIL-B 자동차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장기적인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승객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실행하여 원활한 콘텐츠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비스테온이 자체 개발한 코그나이토AI는 언어 모델을 차량 내 지식 데이터 및 ECU 데이터와 통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에서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향상된 적응성과 장기적인 발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
로터스 에메야 S, 슈퍼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두바이 경찰차 활약
-
'호기심 자극' BMW 신규 콘셉트카, 스카이탑에 슈팅 브레이크 버전
-
상용차 누적 3000대 달성, 현대차 강병철 영업이사 '판매 거장' 등극
-
[EV 트렌드] 전동화 품은 포르쉐 생산 거점 '라이프치히 팩토리'
-
1회 충전으로 1000km... 정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총 1824억원 투입
-
'왕의왕 귀환' 도요타 6세대 RAV4, 공격적으로 변한 티저 이미지 공개
-
中 전기차 상륙...'파란 일으킬 무기는 가격·성능'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 [유머] 투신 자살 시도했다가 7시간 버티고 산 학생
- [유머] 덕질하다 걸린 대형유투버
- [유머] 밑에 글 같은 저런 사람을 다르게 말하면 뭔지 아시나요?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뉴스]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강하다'... 알고보니 '연예계 싸움고수'라는 75세 임성훈
- [뉴스] '7번방의 예승이' 갈소원, 삼각 로맨스 여주인공 됐다... 웨이브 '남주서치' 캐스팅
- [뉴스] 고우림 '군 면회자 명단에 '김연아' 이름 적자, 부대 전체가 뒤집어졌다'
- [뉴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오는 7월 23일 첫 공개
- [뉴스] 소집해제 앞둔 BTS 슈가 '공식 행사 없어... 현장 방문 삼가 부탁'
- [뉴스] '줄기세포 시술 받았더니... M자 헤어라인에 솜털이' 후기 전한 유명 개그맨
- [뉴스] 이지훈♥아야네, 딸 루희와 찍은 '한복 가족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