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조회 2,2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30 17:25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차 전자 부품 공급업체 비스테온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문을 위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콕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비스테온의 코그나이토(cognito)AI 프레임워크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콕핏 시스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차량 내 AI, 향상된 3D 그래픽을 지원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고 반응성이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측 기반 추천, 주변 환경 인식, 복합적인 추론 등 고난도의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차량 내 경험의 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사는 음성, 카메라, 차량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AI 아키텍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황 인지 능력과 예측형 상호 작용을 위해 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퀄컴 AI 엔진 다이렉트(QNN)를 통해 최적화된 AI 모델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의 퀄컴 헥사곤 신경망 처리 장치(NPU)에서 구동되어 차량 내 엣지 추론 기능을 강화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멀티모달 AI, 퀄컴 오라이언 CPU, 최신 퀄컴 아드레노 GPU, 그리고 멀티미디어, 온디바이스 AI, 엣지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게임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하고 있다.
비스테온은 이 플랫폼은 ASIL-B 자동차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장기적인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승객 인터페이스를 별도의 가상 환경에서 실행하여 원활한 콘텐츠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비스테온이 자체 개발한 코그나이토AI는 언어 모델을 차량 내 지식 데이터 및 ECU 데이터와 통합하여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에서 작동하므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향상된 적응성과 장기적인 발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애즈원 크리스탈, 故 이민 떠나 보내고 그리움 전해... '내 반쪽 잃고 무너졌다'
- [뉴스] LAFC 이적 사흘 만에 데뷔전 치른 손흥민, 페널티킥 얻어어 '동점골' 견인
- [뉴스] 이미주, 첫차로 '3억 짜리' 지바겐 샀다고 자랑했다가 달린 악플 수준
- [뉴스] 안정환 아들 안리환, 아빠 판박이 외모에 축구 실력까지... 선수 데뷔 하나
- [뉴스] '강남 80평' 백지영♥정석원, 재산 솔직 고백... 차 2대·집 1채 공동소유
- [뉴스] 스토킹 가해자 평균 나이 44세... 관계성 범죄 가해자 중 1위는 중년 남성
- [뉴스] 의대 수시 합격선 '내신 O등급' 기록... 26학년도 입시 문턱 다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