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조회 3,4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29 17:25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자사 대표 세단 모델인 ‘모델 3 롱레인지 리어휠 드라이브’에 대해 이례적인 조건의 리스 상품을 내놓았다. 월 349달러에 보증금 없이 24개월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별도의 초기 구매 비용은 250달러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리스 프로모션은 테슬라의 최근 실적 부진과 맞물려 발표됐다. 테슬라는 최근 공개된 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 하락이라는 4년 만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판매 촉진을 위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성능과 사양, 경쟁력은 여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델 3 롱레인지 RWD는 79.7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은 286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2마일(약 180km)이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미국 EPA 기준 363마일(약 584km)로 공인되었다.
또한 CCS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의 배터리 충전을 27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실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보다 고성능 사양인 모델 3 롱레인지 AWD(전륜+후륜 구동)의 경우 리스료는 월 549달러이며, 이 또한 보증금 없이 동일한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주행거리가 346마일로, 장거리 이동이 잦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 #전기차리스 #전기차혜택 #EV시장경쟁 #테슬라실적 #테슬라전략 #CCS급속충전 #무보증금리스 #전기세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신안 태평염전, 문화유산 등록 말소 추진... '강제노동' 의혹 여파
- [뉴스]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 [뉴스] '경복궁 논란' 김건희 측 '유포자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해라'
- [뉴스] 한한자 구치소 식단으로 '시' 작성한 통일교... '입에 맞으셨을까, 반은 드셨을까'
- [뉴스] '간 꺼내 무게 달아볼까? 얼마나 큰지?'... 의대생 아들 입영문제로 병무청에 폭언한 아빠
- [뉴스] APEC 앞두고 경찰이 입수한 첩보... '사제총기 의심부품 유입되고 있어'
- [뉴스] 대천항 인근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3명... 해경 구조대 의해 무사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