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조회 7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9 15:25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최초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 출시는 북미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용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 거점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과 현지 지형·기후 조건을 반영해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차량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클러스터도 12.3인치로 확대 적용됐다.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 맵, 내장 수납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실사용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현대차는 전시 부스에서 신형 트럭과 함께 개선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함께 공개했으며, 현지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현대차는 ‘HTWO’ 브랜드를 앞세운 수소사업 확대 전략도 함께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는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소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4시간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200kg의 수소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으며, 최대 4,200kg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인프라는 현지 파트너인 하이드로플릿(HydroFleet)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해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리스, 유지보수, 충전소 구축, 수소 공급을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북미 전역에 확장하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청정 물류의 미래를 정의할 제품”이라며 “HTWO를 중심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수소트럭 #ACT엑스포2025 #수소전기트럭 #HTWO에너지 #북미물류시장 #친환경상용차 #수소모빌리티 #현대차수소전략 #청정물류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2억 개 생산 돌파 …안전성 및 자율주행 시대 선도
-
이제 서른 살. BMW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큰 잔치 벌인다
-
랠리 머신 '디펜더 다카르 D7X-R' 테스트 완료, W2RC 질주 준비 끝
-
중국 브랜드 전기차, 인도네시아 급성장... 현대차ㆍ일본 브랜드 '초비상'
-
'뉴욕에 펼친 한국의 숲' 제네시스,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몰입형 전시 개최
-
[칼럼] 연두색 번호판은 실패한 정책, 부를 상징하는 소비 수단으로 변질
-
만우절 농담이 아니었어... 미니 컨트리맨 ‘사막을 달리는 괴물’로 변신
-
폴스타, 전기차 부문 고객충성도 대상 3년 연속 1위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