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조회 2,4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9 15:25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일렉트로비트(Elektrobit)는 중국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 선도 기업 메톡(Metoa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혁신 가속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일렉트로비트의 세계 최초 기능 안전 오픈 소스 운영 체제(OS) 솔루션인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와 메톡의 고성능 칩 및 입체적 시각 인지(stereoscopic vision perception)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D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양산 프로젝트는 현재 초기 단계에 돌입했으며,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차선 유지, 자동 긴급 제동(AEB)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구현하는 고성능 ADAS 컨트롤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양산은 2026년 초로 예정돼 있다.
양사는 일렉트로비트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메톡의 고성능 칩, 스테레오 비전 알고리즘 기술을 결합해 확장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경제적인 솔루션을 통해 SDV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다. 이 시스템은 ISO 26262 ASIL-B 및 IEC 61508 SIL-2 안전 표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고성능 컴퓨팅(HPC) OS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요건을 반영해 사용자 정의 기능을 최대 50%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UNECE R155 규정에 부합하는 사이버 보안 기능과 15년 이상의 수명 주기 지원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쟁력 유지를 돕는다.
메톡은 자사의 고성능 칩에 대해 EB 코르보스 리눅스 솔루션 최적화 및 검증을 완료,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SDV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일렉트로비트의 35년 이상 축적된 오토사(AUTOSAR) 전문성을 바탕으로 ASIL-D 인증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며, 레벨 3 자율주행 도메인 제어 알고리즘 공동 개발을 통해 시스템 응답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메톡의 야오지에 루(Yaojie Lu) CEO는 '스테레오 비전과 AI 듀얼 드라이브를 결합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비트와의 협력으로 정밀성과 확장성을 갖춘 업계 선도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의 마리아 안할트(Maria Anhalt) CEO는 'SDV의 성공은 업계 내 개방성과 협업 수준에 달려 있다'며, '기능 안전을 충족하는 최초의 오픈 소스 OS 솔루션 양산을 메톡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비트 #메톡 #SDV #EB코르보스리눅스 #ADAS #자율주행 #기능안전 #AUTOSAR #스테레오비전 #차세대모빌리티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 개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선정
-
지리자동차, 1분기 순이익 264% 폭증… NEV 수요 급증 및 효율 개선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 첫 해외 공장 가동… 연 20만 대 생산, 동남아 EV 거점 육성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유머] 여동생에게 친구 소개 받음
- [유머] 나 자는데 아빠가 내 타투에 이래놓음
- [유머] 고집불통 아줌마
- [유머] 싸우지 말라고 2개씩 구매한 결과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뉴스] 춘천서 벤츠 승용차 화재 발생... 차량 내부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박하선, 흉기 든 이웃에 협박당한 충격 고백... '아랫집서 올라와'
- [뉴스] 라디에이터 건조 작업 중 폭발, 50대 근로자 사망
- [뉴스] BTS 정국·대기업 회장도 당했다... 수백억 해킹 조직 총책 태국서 강제송환
- [뉴스] 친딸 수차례 성폭행한 40대 아버지, 징역 15년 확정... '죄질 매우 나빠'
- [뉴스] 변사자 목에 걸려있던 '20돈 금목걸이' 사라져... 범인 추적해 봤더니
- [뉴스] '이혼숙려캠프' 부부상담사 이호선 교수,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