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조회 6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9 15:25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과 고성능 AI 시스템온칩(SoC) 공급업체 악세라(Axera)가 자율주행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양사는 스트라드비젼의 ‘SVNet’과 악세라의 최신 AI SoC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2025 상하이 국제 오토쇼에서 공식 발표됐다.
양사는 스트라드비젼의 검증된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을 악세라의 M57 시리즈 칩셋 및 차세대 플랫폼에 최적화하여,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통합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데모 수준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까지 고려한 고품질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과 악세라는 공동 기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명확한 기술 이정표와 검증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주요 자동차 Tier 1 및 OEM 고객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성과를 2025 상하이 국제 오토쇼를 시작으로, CES 2026 및 주요 글로벌 전시회에서 공동 솔루션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악세라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민첩하고 고성능의 비전 인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트라드비젼의 비전 AI 전문성과 악세라의 SoC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강력한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악세라 치우 샤오신(Xiaoxin Qiu) CEO는 “스트라드비젼은 딥러닝 기반 인식 알고리즘과 글로벌 양산 경험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악세라의 M57 시리즈를 비롯한 자동차용 칩셋은 글로벌 지능형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설계된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시장 경쟁력을 갖춘 통합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으로 전략적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 #악세라 #SVNet #ADAS #자율주행 #AI칩셋 #M57시리즈 #자율주행혁신 #차세대모빌리티 #CES2026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