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78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조회 4,9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3 11:25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코로나 19 확산으로 최근 몇 년간 움츠렸던 벚꽃 향이 올해에는 전국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막혀있던 전국 벚꽃 명소도 올해에는 대부분 코로나 이전 수준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는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29일 진해, 내 달 3일 서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19로 군중이 몰리거나 장거리 이동에 제한이 있었던 최근 몇 년, 벚꽃 지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먼 곳으로 가기보다는 가까운 벚꽃을 즐기면서 수도권의 경우 인근으로 사람이 몰렸다. 쏘카가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월 20일~4월10일)에 맞춰 차량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많이 찾은 곳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였다.
정차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했다.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수원화성,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서울 어린이대공원 순이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이 거리가 먼 곳보다는 부담이 덜한 인근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구 이월드, 경주 보문단지, 부산 온천천 순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해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으로 172% 증가했다. 다음으로 서울숲(169%), 진해해양공원(150%), 경주 보문단지(138%), 울산 무거천(133%), 광주 중외공원(118%), 송도센트럴파크(117%), 서울어린이대공원(112%), 춘천 공지천(111%), 일산호수공원(1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미루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벚꽃 축제들도 정상화하는 등 오랜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벚꽃 나들이를 쏘카와 함께 만끽하기 바란다”며 “본격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이용자들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프랑스 전기차 점유율 15% 돌파…르노 E-테크 선전
[0] 2024-12-10 14:45 -
[영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0] 2024-12-10 14:45 -
한자연, '전기차 캐즘과 전기차 충전기의 역할' 주제로 보고서 발간
[0] 2024-12-10 14:45 -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실적에도 허리띠 꽉' 올해 임원 승진 작년 수준으로
[0] 2024-12-10 14:4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0] 2024-12-10 14: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모델 Y 겨냥 두 번째 전기차 'YU7' 내년 출시
[0] 2024-12-10 14:45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0] 2024-12-10 14:45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0] 2024-12-10 14:45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0] 2024-12-10 14:45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0] 2024-12-1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JID 미래 교통수요 예측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성료
-
'50℃ 낮추면 에너지 절감 40%' 현대차, 도장 공정 저온경화 기술 개발
-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시간대 30km/h→50km/h로 상향
-
현대차 투싼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 등 국토부, 24개 차종 21만 3000대 리콜
-
아승오토모티브, BYD T4K 1호 차량 전달식 진행
-
혼다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그룹, 바이오가스 활용한 친환경 청정수소 및 재생합성연료 신기술 개발한다
-
기아 오토랜드 화성 3공장 화재… EV6 · K5 등 생산 차질 불가피
-
전기차, 국산보다 수입산에 기대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이유 '신기술?'
-
이러다 그랜저 꼴...기아 EV9, 전량 리콜이어 또 전량 무상수리
-
BMW 모토라드, 전 세계 라이더 대상 제주 모터사이클 투어 프로그램 운영
-
토요타, 일본 내 12개 공장 시스템 장애로 가동 중단 '재개 시기 오리무중'
-
혼다, 8년만에 풀 체인지 8인승 대형 SUV 4세대 올 뉴 파일럿 출시...6940만원
-
'콘셉트카 99% 반영'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7 국내서 포착
-
[EV 시대] 전기차 충전방식과 기술개발 현황
-
2023 청두모터쇼-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컨셉트카 출품
-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호남대학교 Asphalt_HU1팀’, 그랑프리
-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 전동지게차 시장 본격 진출
-
MZ세대 ‘힙(HIP)카’로 주목받는 올드카, 갤로퍼ㆍ각 그랜저 등 초창기 모델 인기
-
[통계로 본 자동차] 친환경차 200만 대 코 앞인데, 마이너 3사 비중 0.5%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뉴스] '비상계엄 이후 약속·회식 줄줄이 취소... 올해 연말 장사 다 망했네요' 자영업자 분통
- [뉴스] '비상계엄 사태'로 불안 호소하는 시민 증가... 전문가 ''집단 PTSD' 가능성'
- [뉴스] 청소년 5만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민주주의 무너뜨리는 대통령, 우리가 거부한다'
- [뉴스] '소개팅 직후 서로 애프터 신청'... 빠니보틀과 겨울바다 데이트한 미녀의 정체
- [뉴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낸다'며 소신발언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분노한 정유라가 한 말
- [뉴스] 울산 한 도로에 누군가 '횡단보도' 그리고 사라져... 경찰, 범인 추적중
- [뉴스] 도망가는 '아버지뻘' 경비원 관리실까지 쫓아가 '묻지마 싸커킥' 날린 3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