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8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25 14:25
렉서스, 8세대 ES 깜짝 공개 '패스트백 차체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
렉서스가 신형 ES를 중국에서 공개했다(렉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렉서스가 '2025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간판급 세단 'ES'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깜짝 공개했다.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 해당 모델은 패스트백 형태의 차체 구성을 나타낸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렉서스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8세대 E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3년 선보인 'LF-ZL'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차는 이전보다 더욱 강조된 패스트백 형태를 갖추고 전면부 렉서스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했다.
차체는 더욱 커져 전장이 기존보다 165mm 늘어난 5140mm에 이르고 휠베이스 역시 80mm 확장되어 2950mm를 나타낸다.
렉서스가 신형 ES를 중국에서 공개했다(렉서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 등 2종의 구성으로 각각 전면부 디테일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쿨링 슬롯이 추가되고 순수전기차는 더 매끈한 형태를 띄게된다.
실내는 물리적 버튼을 줄이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구성으로 상위 트림의 경우 보조석 앞쪽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94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륜에 221마력의 출력을 내는 ES 350e, 듀얼 모터 구성의 ES 500e 등으로 구성됐다.

전륜 모터 버전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8.9초, 중국 CLTC 기준 483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 또 상위 듀얼 모터 버전은 338마력 최고 출력과 100km/h 도달까지 5.9초, 61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한편 렉서스 신형 ES는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신안 태평염전, 문화유산 등록 말소 추진... '강제노동' 의혹 여파
- [뉴스]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 [뉴스] '경복궁 논란' 김건희 측 '유포자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해라'
- [뉴스] 한한자 구치소 식단으로 '시' 작성한 통일교... '입에 맞으셨을까, 반은 드셨을까'
- [뉴스] '간 꺼내 무게 달아볼까? 얼마나 큰지?'... 의대생 아들 입영문제로 병무청에 폭언한 아빠
- [뉴스] APEC 앞두고 경찰이 입수한 첩보... '사제총기 의심부품 유입되고 있어'
- [뉴스] 대천항 인근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3명... 해경 구조대 의해 무사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