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4:25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폭스바겐이 22일 개막한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오는 2027년까지 현지 맞춤형 신차 30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이 22일 개막한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동화 콘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또 오는 2027년까지 3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오토쇼에서 공개한 전동화 콘셉트카는 ‘ID. 아우라(ID. AURA)’, ‘ID. 에라(ID. ERA)’, ‘ID. 에보(ID. EVO)’ 등 3대의다.
이들 차량은 각각 FAW-폭스바겐, SAIC 폭스바겐, 폭스바겐 안후이와의 합작을 통해 중국 시장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과 기술을 반영해 개발했다.
폭스바겐 ID. 아우라(ID. AURA)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아우라: CMP(Compact Main Platform) 기반의 엔트리급 전기 세단으로,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휴머노이드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UI/UX 시스템을 통해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할 수 있다.
ID. 에라는 폭스바겐 최초의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3열 대형 SUV디. 전기 모드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내연기관 발전기를 통해 추가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총 주행거리는 1000km를 초과한다.
폭스바겐 ID. 에보(ID. EVO)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에보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풀사이즈 SUV다. 800V 플랫폼과 고성능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날 오는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등 신에너지차(NEV) 20종을 포함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ID. 에라(ID. ERA) 콘셉트카 (폭스바겐)
이러한 전략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In China, for China)’ 모델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과 첨단 기술을 통해 시장 내 선두 자리를 지켜 나갈 예정이다.
모든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에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기반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적인 추월, 조향 및 도로 합류 등이 가능하며, 내년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량 특화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등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
테슬라, EU 시장 반토막 '주가ㆍ판매' 동반 급락... 시총 1조 달러 붕괴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유머] 전단지 알바가 늦게오는이유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뉴스] '공짜로 집 한 채 줘야 한다'... '네쌍둥이' 얻은 아빠에 축하 쏟아져
- [뉴스] 점심때마다 직장동료와 모텔 다닌 아내... '아끼며 키운 셋째 딸, 친자 아니었다' 충격 사연 (영상)
- [뉴스] '눈에 한 방울 떨어뜨리니 이제 잘 보여'... '시력 교정 안약' 출시 임박
- [뉴스] '불친절 논란' 속초 식당 측 유튜버에 항의 '죽을죄 지은 듯 떠들썩... 반응 너무 과해'
- [뉴스] 나경원 '특검, 정부에 충성심 보이고 싶나... 윤 전 대통령 인권 도륙한다면 심각한 정치보복'
- [뉴스] 장애인 10명 중 8명 '키오스크 사용, 뒷사람 눈치보여요'
- [뉴스] 아들 사제총기로 쏴 살해한 60대 아버지, 구속기간 연장... '곧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