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7 14:25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 ‘차세대 내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2025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차세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16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과 실용화를 조망하는 행사로, 현대오토에버는 본선에 진출한 10개사 중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내비게이션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음성비서 ‘에버(ever)’를 통해 운전자와 자연어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지금 내 위치는 어디야?”, “지도가 너무 밝아. 어둡게 바꿔줘” 같은 일상 언어를 사용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즉각 반응한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내비경험혁신팀 김종곤 책임, 손희경 팀장, 신성호 책임이 차세대 내비게이션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여기에 증강현실(AR)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기술도 주목받았다. 도로 위 실물 환경과 일치하는 AR 그래픽이 구현돼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하며, 차선 단위 길안내 기술까지 접목해 정밀도를 높였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 소속 ‘내비경험혁신팀’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해당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로추천 방법’ 등 7건의 특허 기술도 포함돼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뉴스] '커리어 같이 만든 사람'... 원슈타인, ♥지호와 '7년째' 열애 사실 공개
- [뉴스] 손연재 '남편 바람? 육체 아닌 정신적 외도는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
- [뉴스] 권상우, 아내 손태영 편애에 서운함 토로... '설거지해도 혼나는데'
- [뉴스] 캄보디아 이어 베트남서도 한국인 실종... 베트남 출국 30대, '안전하다' 통화 후 연락두절
- [뉴스] 청담동 샤넬 매장 직원이 밝힌 그 날의 기억... '영부인·선물·교환, 세 단어 기억나'
- [뉴스] 난산인데 제왕절개 거부한 병원... 장애 아이 낳은 부모에 '6억 배상' 판결
- [뉴스] '경복궁 논란' 김건희,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관리 규정 어기고 출입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