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6 17:25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신차 출시 계속될 것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 철수설이 지속되던 GM 한국사업장이 이를 '루머'로 일축하며 계속된 신차 출시 의지를 밝혔다.
16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현장에서 GM 한국사업장 영업 · 서비스 · 마케팅 부문 부사장 구스타보 콜로시는 '추측성 루머에 응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저희가 수립해 놓은 한국에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몇 주 그리고 몇 달 후에도 저희는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과 계획에 대해 공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국내에서 제작되어 미국으로 판매되던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며 국내 철수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다만 최근에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등 2만 1000대 생산 물량 추가를 노조에 통보하는 등 국내 사업 유지 의사를 계속해서 내비쳤다.
이와 관련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비즈니스는 정상적인 형태로 가고 있다'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게 공급을 하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방향에서 생산량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전날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산하 자동차 산업 연구 기관인 AIR Lab은 '2024년도 한국지엠 경영실적 분석'을 통해 주요 지표가 안정되는 흐름을 '생산량 회복에 따른 선순환 구조 정착'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국지엠이 대량의 유동성 확보를 통해, 서비스 및 R&D 투자 등을 지속할 경우 경영 기반 구축에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MINI 코리아,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서비스 공식 출시
-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의정부 노인센터서 살해 당한 50대 여성, 스토킹 피해 '3차례'나 신고했었다
- [뉴스] 오늘(28일)부터 전국 법원 하계 휴정기 돌입... 尹 내란 재판, '이 기간' 동안 중단된다
- [뉴스] 양평서 단독주택으로 돌진한 80대 여성 운전자... 마당에 있던 10대 사망
- [뉴스] 개혁신당 '당대표'로 돌아온 이준석 '모든 것 재설계 할 것'
- [뉴스] '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발표... '2029년까지 함께한다'
- [뉴스] 쯔양, 카라큘라 '2천만원' 공탁금 거부... '끝까지 책임 물겠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