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0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6 17:25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신차 출시 계속될 것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 철수설이 지속되던 GM 한국사업장이 이를 '루머'로 일축하며 계속된 신차 출시 의지를 밝혔다.
16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현장에서 GM 한국사업장 영업 · 서비스 · 마케팅 부문 부사장 구스타보 콜로시는 '추측성 루머에 응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저희가 수립해 놓은 한국에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몇 주 그리고 몇 달 후에도 저희는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과 계획에 대해 공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국내에서 제작되어 미국으로 판매되던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며 국내 철수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다만 최근에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등 2만 1000대 생산 물량 추가를 노조에 통보하는 등 국내 사업 유지 의사를 계속해서 내비쳤다.
이와 관련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비즈니스는 정상적인 형태로 가고 있다'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게 공급을 하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방향에서 생산량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현장(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전날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산하 자동차 산업 연구 기관인 AIR Lab은 '2024년도 한국지엠 경영실적 분석'을 통해 주요 지표가 안정되는 흐름을 '생산량 회복에 따른 선순환 구조 정착'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국지엠이 대량의 유동성 확보를 통해, 서비스 및 R&D 투자 등을 지속할 경우 경영 기반 구축에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수요 회복 위한 이례적 조치' 테슬라, 신형 모델 Y 프로모션 돌입
-
관세 폭풍 오기 전 '사자' 현대차ㆍ기아, 4월 美 역대급 실적... 7개월 연속↑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
BYD, 독일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 추가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2025년 실적 전망 철회…불확실성에 따른 결정
-
[영상] 에스컬레이드라는 존재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336. 20년 만에 자동차산업 판도를 뒤집은 중국, 이제 그들은 기술을 판다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도네시아와 전기이륜차 개조사업 협력…대기환경 개선 앞장
-
58만km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잔존 수명 87.7%...내구성 의심하지 말 것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여파' 볼보, 1분기 어닝쇼크… 가이던스도 포기
-
[시승기] '실크 타고 달리듯'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 Q6 e-트론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