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5 17:25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전국 주요 대학과 함께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실무 중심 교육과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한다.
참여 대학은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4개 권역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참여자의 75% 이상이 비수도권 청년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산업안전 인재 배치를 목표로 한다.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수립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참가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안전 분야에서 기업 간 안전격차를 줄이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ㅌ한편 현대차그룹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ESG 지원형 유형으로는 첫 사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김건희 특검팀 '국민의힘 완강한 거부로 압수수색 중단... 당원명부 전체 요구 안해'
- [뉴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1인당 5만원 지원'... 시민들 반응은 엇갈려
- [뉴스] '12·3 비상계엄, 김건희 대통령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다'
- [뉴스]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94조원... 채무 잔액 1218조 4000억 원
- [뉴스] 사상자 17명 발생시킨 '광주 학동참사'... 책임자들, 징역형 '유죄' 확정
- [뉴스] 홍준표, '尹 부부 동시 구속'에 '국민 보기 남사시럽고 참 부끄러워'
- [뉴스] 국민 절반 이상 '국민의힘 정당 해산 동의'...김건희 구속 찬성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