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5 17:25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전국 주요 대학과 함께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실무 중심 교육과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한다.
참여 대학은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4개 권역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참여자의 75% 이상이 비수도권 청년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산업안전 인재 배치를 목표로 한다.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수립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참가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안전 분야에서 기업 간 안전격차를 줄이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ㅌ한편 현대차그룹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ESG 지원형 유형으로는 첫 사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홍준표, '尹 부부 동시 구속'에 '국민 보기 남사시럽고 참 부끄러워'
- [뉴스] 국민 절반 이상 '국민의힘 정당 해산 동의'...김건희 구속 찬성 58.1%
- [뉴스] '쏘니라고 부르는 것 불쾌해'... 미국 '프로불편러'의 황당 주장, 손흥민이 직접 종결시켰다
- [뉴스] 허안나, 코 성형 부작용에 결국 재수술... '구축 와서 콧구멍 비뚤어져'
- [뉴스] 李대통령, 새로운 '여가부 장관' 픽... 국힘 의원이 이례적으로 환영한 이유
- [뉴스] 검찰, '제작사 고가 인수' 혐의 김성수 카카오엔터 전 대표에 징역 10년 구형
- [뉴스] '남편 상간녀만 무려 3명... 시댁은 상간녀랑 여행까지 다니더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