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0 14:25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기아 '2025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향후 북미 시장에서 신규 전동화 픽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해당 모델이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픽업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기반한 중형 전동화 픽업 출시 계획을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중장기 연 9만 대 판매, 시장 점유율 7% 달성을 목표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동급 최고의 실내 및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또한 토잉 시스템 OEM 개발을 통한 편의성 증대, 오프로드에서의 특화 기능 주행성 확보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킨델 오토가 촬영한 기아 픽업 프로토타입(유튜브 캡처)
기아는 신규 전동화 픽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한국 시장에 출시된 타스만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킨델 오토'란 이름의 한 스파이샷 작가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에서 이미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진행 중인 해당 모델은 브랜드 특유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바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는 타스만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강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오히려 앞서 출시된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전면부를 연상시킨다.
기아 조지아 생산 라인(기아)
현지 언론은 기아 송호성 사장 멘트를 언급하며 기아가 북미에서 중형 픽업 판매를 원하는 만큼 앞서 수입 소형 트럭에 부과된 25% 관세, 이른바 '치킨세'에 더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신규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킨델 오토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기아 전동화 모델의 전통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디온 프레임 구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 1분기 포드 F-150 라이트닝 7187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1만 2000대 미만 판매 등으로 전동화 픽업 시장은 아직 볼륨 모델이 부재한 만큼 기아의 신규 전동화 픽업이 빠르게 출시된다면 판매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칼럼] 중국산 버스도 주는 보조금, 국산 준중형 전기 트럭은 왜 안 주나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배터리 공급...2도어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
-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
현대차, 美 관세 대응 전담조직 신설… 투싼 일부 생산 미국으로 이전
-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발표…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
-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
[시승기] '풀하드웨어' 최첨단 장비 가득, 5세대 부분변경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EV 트렌드] '18분이면 충전 끝' 스텔란티스, 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 예고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제 실시...위탁판매 및 가격 정찰제
-
[2025 상하이오토쇼] 벤틀리, 컨티넨탈 GT · 플라잉스퍼 아주르 라인업 공개
-
KGM, 드라이브 페스타 '토레스 하이브리드' 120시간 스페셜 시승 실시
-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 실시
-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코트디부아르 지역 청년 대상 IT 교육센터 개소
-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인도 개시… 복합 434km 긴 주행거리
-
하이킹 코스에 핀 데이지 군락에서 영감, 롤스로이스 '컬리넌 데이지' 공개
-
렉서스, 8세대 ES 깜짝 공개 '패스트백 차체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인간샤넬' 제니, 더 과감해졌다... 이너 보이는 새깅룩으로 시선 집중
- [뉴스] '8kg 감량' 김현정, 공연 중 호흡곤란 와... '7개월만에 쌀밥 먹고 체해'
- [뉴스] '중단발' 카리나, 연한 화장에도 인형같은 이목구비... 청순미 대폭발
- [뉴스] 국가유산청 '한국 전통매듭, 중국 영향'... 왜곡 근거 수년간 게시
- [뉴스] 공영주차장에 2시간 주차했다가 요금으로 '1800만원' 결제된 사연
- [뉴스] 블랙핑크 리사가 올린 '하츄핑' 인증샷에... 주가 24% 상승한 회사
- [뉴스] 블랙핑크 리사, 파격 의상 입고 과감한 포즈... 완벽 슬랜더 몸매 드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