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8 17:25
[EV 트렌드] '모델 3 반값' BYD, Qin L EV 출시 첫 주 1만 대 돌파
BYD Qin L EV 출시(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가 중국 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규 전기 세단 '친 L EV(Qin L EV)'를 지난달 23일, 공식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출시 첫 주 1만 대 이상이 팔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중국 내 주요 언론은 3월 24일 출시된 BYD Qin L EV는 이미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출시 첫 주 1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소개했다.
중국 현지에서 11만 9800위안, 한화 약 2400만 원으로 판매 가격이 책정된 해당 모델은 23만 5500위안에 시작하는 테슬라 '모델 3'의 거의 절반 가격으로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 부분이 소비자에게 주요하게 작용했다.
BYD Qin L EV 출시(BYD)
BYD Qin L EV는 전장 4720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에 휠베이스 2820mm로 중국 현지에서 테슬라 모델 3와 거의 동일한 크기로 출시됐다.
또 사양에 따라 각각 46.08kWh, 56.64kWh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전충전시 CLTC기준 최대 470km, 545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BYD 측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30~80% 충전에 24분이 소요된다.
해당 모델에서 또 눈여겨 볼 부분은 이른바 '신의 눈(God's Eye)'으로 알려진 고급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는 것으로 앞서 BYD는 해당 모델에 대해 '스마트 드라이빙이 당신의 감각을 깨운다'라는 문구와 함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의 눈'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탑재를 예고했다.
BYD Qin L EV 출시(BYD)
BYD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은 A, B, C 등 3가지 버전으로 구분되고 기본 C 버전의 경우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에 탑재된다. 또 중간 버전 B는 덴자, 팡청바오 브랜드에, 마지막 A는 플래그십 양왕에 적용된다.
한편 해당 모델은 판매 가격이 10만~15만 위안, 한화 약 2000~3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800V 시스템을 갖춘 가장 저렴한 순수전기차로 예상되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X5 가격에 분위기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지커 9X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연평균 133대 판매
-
현대차·기아,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 '2025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현대차, 2025 코나 출시
-
[EV 트렌드] 폭스바겐의 부활 혹은 테슬라의 몰락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밴의 새로운 기준… 전기 밴 ‘비전 V’ 공개
-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유머] 인도 노가다
- [유머] 슈뢰딩거의 고양이
- [유머] 아버지가 없음
- [유머] 아빠가 이제 이해됨
- [유머] 속이 좁은 남자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뉴스] 무혐의 판정으로 '갑질 의혹' 벗은 강형욱, 새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복귀한다
- [뉴스]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보자'에 1억 손해배상금 받는다... 소장 접수 4년 만
- [뉴스] 출근 첫날 무더위에 쓰러져 숨진 이주 노동자... 연이은 폭염에 민노총이 내놓은 대책
- [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 엄마보다 '연봉' 높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장남 직업 보니
- [뉴스] 데뷔 3년차 배우 노윤서의 '황금 인맥'... 리정에 이어 블랙핑크 로제·지수와 '네컷 사진'
- [뉴스] '재혼' 나솔 22기 옥순, 경수와 웨딩드레스 투어... 5살 아들 둔 엄마의 눈부신 미모
- [뉴스] '월클' 이병헌, 아들 초등학교 운동회 직접 간다... '너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