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08 17:25
'묘한 시점' 현대차 정의선 회장-GM 메리 바라 CEO, 美 콘퍼런스 기조연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GM CEO가 오는 9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모비티브 뉴스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메리 바라 GM CEO와 함께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가 개최하는 연례 콘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창간한 자동차 전문 매체다.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는 오토모티브 뉴스는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매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 콘퍼런스는 '미래를 견인하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최근의 관세 전쟁이 무역 정책에 미치는 영향, 전기차 투자의 위험과 현실, 자동차 산업 이외의 새로운 수익 사업 그리고 글로벌 판매 전망 등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과 메리 바라 CEO는 전동화 자동차와 첨단 모빌리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등을 기조연설을 통해 공유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그룹 1 오토모티브, S&P 글로벌 모빌리티 등 관련 기업의 전문가와 임원 등이 연사로 나서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오토모티브 뉴스 콘퍼런스는 오는 9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한편 현대차와 GM은 지난해 9월 신차 공동 개발·생산, 공급망 협력,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는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어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두 회사의 공동 대응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관련 콘퍼런스 두 회상의 최고 경영자가 나란히 기조 연설자로 나서면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