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7 17:25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가와사키(Kawasaki) 수소로 구동하는 탑승형 2인승 4족 보행 로봇 '코를레오(Corleo)' 콘셉트를 공개했다. 가와사키는 종합 기계·중공업 기업으로, 항공기, 선박, 철도 차량, 로봇, 플랜트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리에게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가와사키가 현지 시간으로 6일 공개한 코를레오는 탑승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방향을 전환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험지에서도 완벽한 보행이 가능한 로봇이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뒷다리에는 인간과 유사하게 충격을 흡수할 수 관절이 있고 말과 같은 기제류와 같은 발가락과 고무로 된 트레드로 강력한 지지력과 접지력도 갖추고 있다. 탑승자는 모터사이클과 유사한 핸들로 신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코를레오의 말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사족 보행 로봇과 다르지 않게 말처럼 걷거나 뛰고 도약하지만 코를레오는 탑승 좌석과 엉덩이 그리고 관절 등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완벽한 승차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과 같이 전면에는 윈드 스크린이 배치돼 있어 시속 80km 이상의 빠른 속도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를레오는 150cc 용량의 수소전지 파워크레인을 탑재하고 있어 식수로 사용한 물 공급도 가능하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가와사키는 로봇 말 코를레오를 오는 205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와사키의 코를레오가 최초의 사족보행 로봇이 처음은 아니지만 수소를 연료로 말(馬)과 유사한 모습으로 달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
- [뉴스]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
- [뉴스]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
- [뉴스]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
- [뉴스]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
- [뉴스]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