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2 14:25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조사 대상 SUV 가운데 가장 높은 86.9점을 획득,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KNCAP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결과에서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 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을 받았다.
특히 측면충돌 안전성,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차로유지 지원장치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 2024년에는 총 10개의 차종이 평가를 받았으며 그랑 콜레오스는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프 랭글러 충돌 테스트 장면. (미국 NHTSA)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앞선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는 지프 랭글러가 받았다. 랭글러는 충돌 안전성 점수가 41점에 그치고 특히 외부 통행자 안전성 점수는 그랑 콜레오스의 10분 1 수준이 1.6점에 그쳤다.
사고 예방 안전성 점수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7.4점을 받아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3등급, 테슬라 모델 Y도 4등급에 그쳐 1등급을 획득한 그랑 콜레오스의 안전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앞서지 않는 것이 없다. 기아 EV9, 전 세계 3열 SUV 최강자로 급부상
-
[칼럼] 고령 운전자 사고 40%를 줄인 이 장치, 日은 '신차 의무화'도 추진
-
작명을 잘 못했나? 전기차 전용 시리즈 개명 바람... 폭스바겐도 'ID.' 폐지
-
한국앤컴퍼니그룹, 전국 초등학교 대상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제주서 ‘2025 춘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ID.5 구매 고객에 보조금 자발 지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 개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선정
-
지리자동차, 1분기 순이익 264% 폭증… NEV 수요 급증 및 효율 개선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 첫 해외 공장 가동… 연 20만 대 생산, 동남아 EV 거점 육성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한인회 홈페이지에 '캄보디아행' 구인 광고 올라와... '3개월간 감금됐다' (영상)
- [뉴스] '쩍쩍' 가뭄에 시달리던 오봉저수지... 이제는 홍수 우려
- [뉴스] 신동엽, 과거 '80억 빚' 고백... '보증 잘못 서서 매일 전화 300통 받아'
- [뉴스] '욕설 퍼붓고 아이 얼굴에 침까지 뱉어'... 정체불명 여성의 이상행동에 평택 주민들 '기절초풍'
- [뉴스] 월 8만원 넣고 1300만원 돌려받기... 전국 첫 시행 제도, 뭐길래?
- [뉴스] 불 난 건물서 '생후 2개월' 아기 먼저 살리고... 대피 중 추락한 엄마, 끝내 숨져
- [뉴스] 여친 살해 후 김치냉장고에 1년간 방치한 남성... 여친 명의로 '거액' 대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