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2 14:25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미국에서 현대차 아반떼 판매가 증가했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3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SUV 인기에 치여 '올드카'로 인식되던 세단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20만 3554대 차량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판매는 68% 늘었고, 순수전기차는 3%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현대차 1분기 판매에서 눈에 띄는 모델은 현지에서 '엘란트라'로 판매되는 아반떼의 반전으로 총 3만 349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6860대)보다 무려 25% 증가를 보였다. 특히 아반떼는 3월 한 달간 1만 4461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 늘었다.
현대차 미국 1분기 모델별 판매량(현대차)
3월 한 달 판매량만 놓고 보면 현대차는 총 8만 701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3월 판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현대차는 현지에서 6개월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3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은 2만 3631대가 팔린 '투싼'이 차지했다. 투싼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28% 판매가 늘었다. 이어 아반떼, 싼타페(1만 3543대) 순으로 기록됐다.
한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 랜디 파커는 '조지아 메타플랜트 개장과 2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로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강화해 미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혁신과 소비자 수요 충족에 대한 당사의 의지는 여전히 강하며 생산을 현지화하고 공급망을 개선해 시장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 [유머] 목을 졸라달라는 여자
- [유머] 온리펜스
- [유머] 쵸파를 위로하는 조로
- [유머] 매년 70명씩 사체가 발견되는 곳
- [유머] 남자가 꼬카인이면 여자는 뭐라고해
- [유머] 헝가리 회사가 만든 괴물 소방차
- [유머] 더 보이즈 입장문
- [뉴스] 내란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 [뉴스] '결박하고 강제 삭발, 600만원 갈취'... 동급생 4년간 괴롭힌 고교생 8명 검거
- [뉴스] 이장우♥조혜원, 11월 결혼식 장소는 잠실 롯데호텔... 소속사 입장은
- [뉴스] 무용수 데뷔한 채시라, '무용 전공' 딸 공개... '아빠 김태욱 똑닮아'
- [뉴스] 검정고시생, 31년 만에 '최다' 기록할 듯... '내신 부담, 수능 올인'
- [뉴스] '2000원 더 안 주면 피자 없이 소스만'... 방송 탄 '팁 강제 피자집', 바꾼 옵션도 '꼼수' 여전
- [뉴스] 전쟁기념관·서대문형무소 가는 병사들, '휴가' 더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