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2 14:25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KGM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KGM)이 3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 9483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는 3208대, 수출은 6275대로 집계됐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 인도가 시작되며 전월 대비 19.9%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다.
3월 중순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는 한 달간 526대가 판매됐고, 본계약 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결합한 신개념 모델로, 전기차의 경제성, SUV의 편의성, 픽업의 다용도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행부터 레저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도 3월 한 달간 1058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82.7% 증가하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 시 EV 모드 94% 구간 확보, 리터당 16.6km(도심 기준, 18인치 휠)의 연비 효율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확대되면서 내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은 3월 한 달간 6275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6%,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독일, 헝가리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고, 연간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해외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KGM 관계자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내수 회복과 함께 수출도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 출고를 계기로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실적 반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0] 2025-05-1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0] 2025-05-16 14:25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0] 2025-05-16 14:2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0] 2025-05-16 14:25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0] 2025-05-16 14:25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0] 2025-05-16 14:25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0] 2025-05-16 14:25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0] 2025-05-16 14:25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0] 2025-05-16 14:25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0] 2025-05-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
“서울~부산 20분”… 시속 1200km/h ‘K-하이퍼튜브’ 꿈의 열차 시동
-
中 시장 반토막, 포르쉐 1분기 판매량 8% 감소... 전기차 비중은 확대
-
KGM, 전환사채 전환으로 자본금 일부 조정…재무안정성 강화
-
[EV 트렌드] '모델 3 반값' BYD, Qin L EV 출시 첫 주 1만 대 돌파
-
묘한 시점...현대차 정의선 회장-GM 메리 바라 CEO, 美 콘퍼런스 기조연설
-
제네시스, 더 크고 더 비싸게...대형 전기 SUV 'GV90' 뉴욕 오토쇼 공개
-
4월 중고차 시장 약보합세… SUV·RV 모델은 구매 적기
-
GM,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쏙 빼닮은 차세대 콜벳 콘셉트카 첫 공개
-
'풀체인급 변화 예고'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16일 국내 출시 확정
-
아우디, 차세대 A6 아반트 세단 티저 공개 '4기통 · 6기통 가솔린 탑재'
-
가성비 甲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쏘렌토' 최고의 가치를 지닌 신차
-
제네시스 첫 승전보 '마그마 레이싱' 유럽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 우승
-
월평균 6100대 그랑 콜레오스, 커넥티비티 서비스 확장 '현재 진행형'
-
벤츠는 非常 한국은 飛翔...1분기 글로벌 판매 7%↓, 한국은 40%↑
-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 .오퍼짓 유나이티드 재해석 작품 공개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유머] 무한도전 최고의 밈은
- [유머] 브랜드별 돈가스 비교
- [유머] 연금술 성공
- [유머] 학벌 지리네
- [유머] 조카가 울면서 뛰쳐 나간이유
- [유머] 싱크홀이 발생한 이유
- [뉴스] 오늘(18일) 오후 8시, 대선 후보 첫 TV토론... '경제 분야'로 정면 대결
- [뉴스] 심형래 '하루 문자 400통'...2년간 스토킹 당한 충격 고백
- [뉴스] 고현정,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 공개... '휘청휘청' 표현에 팬들 걱정
- [뉴스]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망 사건... 직장내괴롭힘 조사 결론 나왔다
- [뉴스] '볶음밥이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홍윤화가 18kg 빼며 먹은 비법 음식, 이거였다
- [뉴스] '헬스장 관장 전화번호 '직함 없이' 이름 세글자로 저장했다고 나오지 말랍니다'
- [뉴스] '건보 자격 취득' 내국인 3만명 줄 동안 '이 나라'는 4만명 증가... 중국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