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바로제로 로고 및 캐릭터(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사 공동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 브랜드 ‘바로제로(BARO ZERO)’를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진적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 이동석 사장 (현대차)
‘바로제로’는 2022년과 2023년 노사가 공동 발표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으로 안전 수칙을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바로’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브랜드 로고, 슬로건, 캐릭터 등을 함께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알파벳 ‘V(바로 체크)’와 숫자 ‘0(제로)’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안전 활동의 신속성과 철저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향후 전 사업장 현장 구호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캐릭터도 제작됐다. 위험 요인을 즉시 인지하고 개선하는 민첩한 캐릭터 ‘바로’, 현장에서 세심하게 위험을 제거하는 ‘제로’가 각각 브랜드 메시지를 대변한다.
'바로제로' 공개 행사에 참석한 울산공장 임직원들 (현대차)
현대차는 ‘바로제로’ 브랜드를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전주, 아산 등 국내 생산거점은 물론 연구소, 하이테크센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고가 새겨진 안전모, 안내판 등 안전용품도 상반기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동석 현대차 CSO 사장은 “바로제로를 통해 임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안전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현대차의 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WRC, 강렬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꾼 N 로드카 'i20 N Rally1' 공개
-
[뜨거운 희망을 찾아] 양승덕의 국밥 기행 feat. BMW X5...거창한 출사표
-
따뜻한 라떼 한잔 하실래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활용법...커피 로드스터
-
과전류 오류로 완속충전 안되는 기아 '레이 EV' 사실상 전량 무상수리
-
기아 텔루라이드 주행 중 '펑' 엔진 블록에 구멍… 2024년형 3000대 리콜
-
[김흥식 칼럼] 사양 들어내는 꼼수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부분변경 '주니퍼' 올해 출시 루머에 공식 부인
-
기아, PBV 니즈 파악 및 개발 활용 위한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디자인 맛집으로 변신 크라이슬러' 플립업 루프 탑재한 전기 콘셉트 헬시온 공개
-
한국타이어, 토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성자동차, 2월 재구매 고객 혜택 및 C-Class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콘티넨탈, 봄맞이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 실시
-
아우디 코리아, 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
스텔란티스, 헝가리 공장에서도 전기구동 모듈 생산한다
-
스텔란티스, 테슬라의 고속 충전 시스템 사용 예정
-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
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한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결혼' 이야기 오간지 6개월 됐다는 신지... 7살 연하 문원 사로잡은 '비결' 공개했다
- [뉴스] 여름 극장가서 '전독시' vs '좀비딸' 맞붙는다... 네이버 웹툰 원작 맞대결
- [뉴스] '폭싹·언슬전' 이어 '서초동'까지... 요즘 화제작 '싹쓸이' 중이라는 강유석
- [뉴스]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완화'... 정부, 국민들 위해 '냉방부담' 줄인다
- [뉴스] '퍼스트도그' 바비 등장에... 3년 전, 강아지 약 올리다 참교육 당하는 李 대통령 영상 '파묘'
- [뉴스] '케데헌' 보고 울었다는 BTS 정국... 넷플릭스, 프로필 변경으로 화답했다
- [뉴스] 최시훈♥에일리 2세 계획 공개... '금주령으로 정자 해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