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31 22:25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된 테슬라 뉴 모델 Y. (테슬라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뉴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형은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RWD), 사륜구동 롱 레인지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런치 시리즈 에디션(Launch Series)'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모델 Y 부분 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성능,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형 모델 Y 향상된 정숙성, 고급 소재 기반의 인테리어, 확장된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큰 폭의 인상 없이 유지돼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가 적용된 런치 시리즈. (테슬라 코리아)
전기차 본연의 효율도 개선됐다.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 주행 가능 거리, 전비 5.4km/kWh를 기록하며, RWD 모델은 최대 400km, 전비 5.6km/kWh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테슬라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세부 디테일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탑재돼 야간 시인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모두 만족시킨다.
실내는 랩어라운드 앰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내장재, 1열 통풍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런치 시리즈에는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2열에는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뒷좌석 탑승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영상 감상 등 개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2열에도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테슬라 코리아)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 원 ,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테슬라 스토어(제주 제외)에서 런치 시리즈 실차가 전시되며, 4월 2일부터 공식 주문이 가능하다. 출고는 런치 시리즈가 4월 중 먼저 시작되며, RWD와 롱 레인지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이코닉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감히, 어떤 차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
'TCR 월드투어' 내년 인제서킷 개최...현대 N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
겨울철 차량 관리와 운전은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나에게 맞는 소화기는?
-
마세라티 110주년 기념 행사,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다
-
[시승기]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안정적 달리기 · 기대 이상 연비'
-
[EV 트렌드]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설문 '92%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
-
한국타이어, 유럽서 리뷰로 공신력 인정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아우디 RS e-트론 GT윈터 콰트로 캠페인, KODAF 금상 및 유튜브 숏츠 수상
-
벤츠,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국내 출시
-
BMW 밴티지 앱 조이몰,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BMW 윈터 홀리데이’ 진행
-
기아 오토랜드 광주,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아'
-
'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친부모님에게 돌아갈래요'... 16년간 키운 입양아들, 친부모 찾자 '파양' 요구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