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된 테슬라 뉴 모델 Y. (테슬라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뉴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형은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RWD), 사륜구동 롱 레인지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런치 시리즈 에디션(Launch Series)'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모델 Y 부분 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성능,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형 모델 Y 향상된 정숙성, 고급 소재 기반의 인테리어, 확장된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큰 폭의 인상 없이 유지돼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가 적용된 런치 시리즈. (테슬라 코리아)
전기차 본연의 효율도 개선됐다.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 주행 가능 거리, 전비 5.4km/kWh를 기록하며, RWD 모델은 최대 400km, 전비 5.6km/kWh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테슬라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세부 디테일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탑재돼 야간 시인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모두 만족시킨다.
실내는 랩어라운드 앰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내장재, 1열 통풍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런치 시리즈에는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2열에는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뒷좌석 탑승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영상 감상 등 개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2열에도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테슬라 코리아)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 원 ,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테슬라 스토어(제주 제외)에서 런치 시리즈 실차가 전시되며, 4월 2일부터 공식 주문이 가능하다. 출고는 런치 시리즈가 4월 중 먼저 시작되며, RWD와 롱 레인지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칼럼] 중국산 버스도 주는 보조금, 국산 준중형 전기 트럭은 왜 안 주나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배터리 공급...2도어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
-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
현대차, 美 관세 대응 전담조직 신설… 투싼 일부 생산 미국으로 이전
-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발표…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
-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뒤따라오던 BMW에 '2차 사고'... 운전자 2명 사망
- [뉴스] 토트넘에서 173골·101도움 기록한 '월클' 손흥민... 레전드로 여정 마무리했다
- [뉴스] 사범대 수석 입학했다던 '제베원' 장하오... 역대급 '암산 능력' 뽐냈다
- [뉴스]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수장
- [뉴스]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
- [뉴스]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