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조회 2,1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8:00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BMW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중국 판매 모델에 통합하기로 합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부진한 판매량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BMW는 알리바바의 자회사 eBanma와 협력하여 AI 대규모 언어 모델을 차세대 모델에 통합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내 BMW와 미니 판매량은 13% 감소한 71만 4500대를 기록하며,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BMW는 알리바바의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 지능형 콕핏을 공개할 계획이며,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2026년부터 차세대 모델에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새로운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첨단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중국 기술 대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AI 엔진을 활용한다. 이 차세대 AI 시스템은 2026년 중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에 탑재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의 차세대 몰입형 지능형 콕핏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15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연결, 스마트 제조, 최첨단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
BMW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추가적인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마윈은 그동안의 칩거에서 벗어나 중국 정부가 주제하는 회의에 공식 등장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진핑이 공동부유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덩 샤오펑 시대의 선부론을 주창하고 있다는 분석이 중국 미디어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칼럼] 중국산 버스도 주는 보조금, 국산 준중형 전기 트럭은 왜 안 주나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배터리 공급...2도어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
-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PHEV 픽업 '프론티어 프로' 공개
-
현대차, 美 관세 대응 전담조직 신설… 투싼 일부 생산 미국으로 이전
-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발표…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에 탄력
-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
[시승기] '풀하드웨어' 최첨단 장비 가득, 5세대 부분변경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EV 트렌드] '18분이면 충전 끝' 스텔란티스, 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 예고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제 실시...위탁판매 및 가격 정찰제
-
[2025 상하이오토쇼] 벤틀리, 컨티넨탈 GT · 플라잉스퍼 아주르 라인업 공개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