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조회 2,7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8:00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BMW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중국 판매 모델에 통합하기로 합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부진한 판매량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BMW는 알리바바의 자회사 eBanma와 협력하여 AI 대규모 언어 모델을 차세대 모델에 통합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내 BMW와 미니 판매량은 13% 감소한 71만 4500대를 기록하며,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BMW는 알리바바의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 지능형 콕핏을 공개할 계획이며,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2026년부터 차세대 모델에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새로운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첨단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중국 기술 대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AI 엔진을 활용한다. 이 차세대 AI 시스템은 2026년 중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에 탑재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의 차세대 몰입형 지능형 콕핏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15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연결, 스마트 제조, 최첨단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
BMW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추가적인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마윈은 그동안의 칩거에서 벗어나 중국 정부가 주제하는 회의에 공식 등장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진핑이 공동부유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덩 샤오펑 시대의 선부론을 주창하고 있다는 분석이 중국 미디어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유럽에서 중국산 모델 3 가격 인상
-
연초부터 이렇게 했었다면...아우디 7월 판매조건 정리
-
새로운 장비 추가로 48V시스템 채용 증가 전망
-
T&E, “닷지 램의 CO2 배출량 신차 평균보다 3~9배 높아”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
[영상]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세상: 최신 기술과 트렌드
-
지리, 한국모터스그룹과 SK-LG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한 전기버스 국내 독점 공급
-
[EV 트렌드] 내년 출시 앞서 독일에서 발견된 기아의 차세대 PBV '중형 PV5'
-
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
기아 · 닛산 등 5개사 32개 차종 리콜...쏘렌토 전자제어유압장치 결함 화재 우려
-
'포르쉐는 알루미늄부터 다르다' 하이드로 협력 확대로 탄소배출 감소
-
미쉐린과 손 잡은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한국의 맛으로 환대 문화 알릴 것
-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현대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
[영상] 스포츠카 DNA 품은 페밀리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
-
아우디, 660대 한정 판매되는 고성능 모델 'RS 6 아반트 GT' 공개
-
BMW X3의 고성능 모델, 'X3 M50' 굿우드에서 최초 공개
-
알핀 최초의 EV 'A290',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힐클라임 출전
-
성능 좋은 재제조 배터리, 새 전기차 사용 가능해진다...전주기 이력 관리추진
-
현대차·기아, 실시간 홍수 위험 경고 '내비게이션 고도화' 정부와 업무 협약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로또분양'은 집값 폭등 원인'... 이재명 대통령 '택지 공급' 개혁 지시했다
- [뉴스] 김건희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에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 소환... 이유는?
- [뉴스]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이 광주 땅 '1700평' 매입하는 이유
- [뉴스] 절친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서 시축 나선 '절친' 박서준... 뜨거운 포옹 나눴다
- [뉴스] 아시아 축구의 자랑 손흥민... 국대 동생 이강인도 형의 '토트넘 고별전' 함께 지켜봤다
- [뉴스] 'JMS 탈교' 강지섭, 최초 심경 고백... '무지로 인해 낙인찍힌 주홍글씨'
- [뉴스] 트럼프 사로잡은 '마스가' 빨간모자 공개... '조선 협력 없었다면 협상 평행선 달렸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