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조회 2,4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8:00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BMW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중국 판매 모델에 통합하기로 합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부진한 판매량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BMW는 알리바바의 자회사 eBanma와 협력하여 AI 대규모 언어 모델을 차세대 모델에 통합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 내 BMW와 미니 판매량은 13% 감소한 71만 4500대를 기록하며,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BMW는 알리바바의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 지능형 콕핏을 공개할 계획이며,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2026년부터 차세대 모델에 BMW 지능형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새로운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첨단 통이 대형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중국 기술 대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AI 엔진을 활용한다. 이 차세대 AI 시스템은 2026년 중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에 탑재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의 차세대 몰입형 지능형 콕핏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상호 작용 시나리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15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연결, 스마트 제조, 최첨단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
BMW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에서 추가적인 도메인 간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마윈은 그동안의 칩거에서 벗어나 중국 정부가 주제하는 회의에 공식 등장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진핑이 공동부유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덩 샤오펑 시대의 선부론을 주창하고 있다는 분석이 중국 미디어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 개발
-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볼보자동차' 1등, 품질 만족도 5년 연속 쾌거
-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수요 9월 31%↑, 전기차 늘기는 했는데 10대 중 6대 중국
-
현대차∙기아, 수치만 입력하면 끝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 최초 개발
-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실루엣 하나로 끝 장...사우디 제다모터쇼서 데뷔
-
포르쉐, 신형 911 GT3 티저...우리가 기다리던 그 스포츠카. 18일 최초 공개
-
현대차, 다부지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인스터 크로스' 공개...최대 360km
-
현대차그룹-국토교통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조기 시행 MOU 체결
-
[2024 파리 모터쇼] 미니, 고성능 전기차 'JCW 일렉트릭과 에이스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여전히 귀여운 전기 사륜차' 시트로엥 아미 버기 비전
-
[2024 파리 모터쇼] 알핀, 'A390 베타'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콘셉트
-
[2024 파리 모터쇼] 무려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
미니 쿠퍼 컨터버블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BYD 팡쳉바오, 화웨이 ADS 3.0 지능형 주행 시스템 채용한 바오8 사전 판매 개시
- [유머] 창 밖으로 버려도 되는 것들
- [유머] 심부름 하러 온 초등학생
- [유머] 스릴넘치는 인도 기차
- [유머] 시작부터 거짓말을 하는 박명수
- [유머] 바보들
- [유머] 오빠 인플레이션이 뭐야?
- [유머] 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소
- [뉴스] 경남 산청군 산사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 발생
- [뉴스] 청룡서 벌어진 이준영·이준혁 '이름 착각 해프닝'에... 전현무 SNS에 악플 쏟아진 이유
- [뉴스] 내란특검, 尹 재구속 9일 만에 기소... 직권남용 등 혐의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