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조회 2,1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8:00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스텔란티스가 중국 자동차 파트너 리프모터와 협력하여 내년 유럽 시장에 첨단 스마트 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스텔란티스 차오 리 수석 부사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는 전기차(BEV) 및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온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차오 리 부사장은 스텔란티스가 유럽에 연구 개발 팀을 설립하여 유럽 도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맞춤화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의 도로 상황과 교통 규칙이 중국과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현지 교육을 위해 현지 도로 상황에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프모터는 올해 말까지 신형 B10 크로스오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제공될 이 업데이트는 도시 내비게이션 자동 조종 기능을 도입하여 레벨 3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 수준을 통해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 수 있으며, 보다 제한된 레벨 2 기능을 능가한다.
이달 초 중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B10의 시작 가격은 10만 9,800위안(약 1만 5,100달러)이다. 라이다 및 도시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된 버전은 12만 9,800위안(1만 7,900)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으로 B10을 개선하려는 리프모터의 움직임은 자율주행 관련 OTA 업그레이드를 산업부의 검토를 요구하는 중국의 새로운 규정에 따라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 스텔란티스는 리프모터의 지분 21%를 위해 16억 달러를 투자하고 51%의 지분을 보유한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내년부터 유럽 시장을 겨냥한 B10 모델의 생산 현장으로 스페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프모터는 2025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C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폴란드에 있는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두 번째 EV 모델을 제조하려는 계획은 2024년 11월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에 의해 취소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론 머스크의 극우 지지 파문...테슬라 당장 안 팔면 물리적 손상 각오
-
BYD 전기트럭T4K 1000만 원 할인, 봉고3 디젤보다 싼 1000만 원대 충격
-
저력을 보여 주겠어! 폭스바겐, 2000만 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2년내 출시
-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
현대차, 포니 쿠페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 공개
-
5000대가 지구 800바퀴...현대차∙기아 美 '모하비주행시험장' 벌써 스물살
-
[EV 트렌드] '전기차 시장 흐름 전환' 기아 EV4 · PV5 · 콘셉트 EV2 티저 공개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개최...더블헤더로 진행
-
하세월 끝, 일평균 90대...포르쉐, 아시아 최대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9, 패밀리 전기 SUV '추천 1순위' 다만 생긴 게…
-
E200 구매할 만한데? 벤츠 2월 판매조건 정리
-
재고할인 모델을 노려볼까? 아우디 2월 판매조건 정리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전기차만 수출한다? 알고 보면 내연기관차 강국
-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뉴스] 한국은행, 직원들 대상 수십억 부동산 저리 대출 지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과거사' 언급 빼고 축사 전한 이유... 한일관계 회복 위한 '결단'
- [뉴스] 모델 오디션 불합격해 기죽은 사랑이에게 엄마 야노시호가 위로하며 당부한 말
- [뉴스] 민아♥온주완, 비밀연애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결혼 발표 후 '럽스타' 시작
- [뉴스]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시험관 1차 결과 공개됐다... 아내가 보인 반응은?
- [뉴스] 조타와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는데... 장례식 대신 '인플루언서 파티' 참석한 디아스
- [뉴스] 故 조타 장례식 안 간 호날두에 비판 쏟아지자... 분노한 친누나가 밝힌 '불참'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