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조회 2,1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17:25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가 LT(Long Tail) 모델 출시 10주년을 맞아 ‘셀레브레이트 LT(Celebrate LT)’ 행사를 진행한다.
LT는 ‘롱테일(Long Tail)’이라는 이름처럼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후면 실루엣과 확장된 리어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향상된 다운포스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LT 모델인 ‘675LT’를 공개하며 LT 라인업을 시작했다. 675LT는 1997년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을 거둔 ‘맥라렌 F1 GTR 롱테일’을 오마주한 모델로, 650S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쿠페다. 이 모델은 드라이버와의 교감, 트랙 중심의 역동성, 경량 설계, 공기역학 최적화, 강력한 성능, 희소성 등 LT 철학을 구현한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이후 맥라렌은 쿠페와 컨버터블을 아우르는 600LT, 765LT 등 총 6종의 LT 모델을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765LT 스파이더’를 출시하며 주행 성능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레이싱 혈통의 슈퍼카로 주목받았다.
이번 ‘셀레브레이트 LT’는 맥라렌 브랜드의 정체성과 레이싱 스피릿을 공유하는 팬들과 오너를 위한 맞춤형 기념 행사다. 행사에는 맥라렌이 보유한 LT 헤리티지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는 오너들에게 우선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맥라렌 리테일러가 2025년 한 해 동안 주최하는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드라이빙 이벤트,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특히 롱테일 배지를 부착한 6종의 아이코닉한 LT 모델이 전시될 예정으로, 팬들과 오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헨릭 빌헬름스마이어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지난 10년간 LT 모델은 타협 없는 성능을 구현해온 맥라렌 정신의 정수”라며 “LT는 단순한 모델명이 아니라 맥라렌 팬들에게 순수한 퍼포먼스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
- [뉴스]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
- [뉴스]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
- [뉴스]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
- [뉴스]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
- [뉴스]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