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1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28 15:00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첫 줄 왼쪽부터 네 번째)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 (첫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 고려대 김진규 교수 등 관계자들과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자들 (기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지난 27일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첫 번째 PBV인 ‘PV5’를 주제로 PV5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드웨어(HW) 부문, 차량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프트웨어(SW) 부문, 일상, 여가, 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PV5의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하는 일반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327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 관계자 (기아)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의 상품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2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 통합 대상은 ‘캠핑/차박 장소 중개 플랫폼을 활용한 PV5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와 ‘PV5를 활용한 개인 간(P2P) 라이프스타일 셰어링’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식회사 타운즈’가 수상했다.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는 PBV 기반 캠핑카 활용 및 이지스왑 기술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식회사 타운즈’는 PBV의 다양한 사용 경험 확대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타운즈’ 관계자 (기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 통합 최우수상은 ‘GPS 기반의 PBV 결합 레저 스포츠 예약 플랫폼’을 제안한 기업 ‘가자고’, ‘PBV 기반 캠핑/레저 활동용 모듈형 손전등’을 제안한 기업 ‘토드앤어니스트’, ‘일상 및 캠핑/레저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다용도 브라켓’을 제안한 기업 ‘휘투어스몰’, ‘PBV와 연계한 내 차 안의 게임룸’을 제안한 기업 ‘옐로나이프’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PV5’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6개 팀이 일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들을 ‘PV5’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 시 수상팀들과의 협업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 ‘주식회사 타운즈’ 아이디어 이미지 (기아)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 고객뿐 아니라 PBV를 활용해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들의 의견 또한 청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PBV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금리 인상·환율 하락에도…인도 신차 판매 3.8% 증가, 3년 연속 신기록
-
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
[EV 트렌드] 신규 eM 플랫폼 기반 제네시스 G70 전동화 출시설 '솔솔'
-
'3000만 원대 고품질'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 추가 공개
-
내연기관, 절대 포기 못해...폭스바겐ㆍ아우디 주력 모델 다음 버전 준비 중
-
현대차-츠치야 케이치, 아이오닉 5 N 튜닝 패키지 'DK 에디션' 사전 계약
-
'픽업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 KGM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
美 국무부, 사이버트럭 구매에 5700억 계획?… 머스크 '이해충돌 논란'
-
기아,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로 매력 확인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
흥행 조짐 보이는 중국 BYD 아토3... 사겠다, 2주 만에 5배로 급상승
-
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 판매 목표 6500대 '미국 판매분 현지 생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차봇모터스, 부산 전시장 공식 파트너사 모집
-
[기자 수첩] 누구도 남을 것이 없는 '트럼프 관세'... 美 서민들만 애먼 피해
-
일론 머스크의 극우 지지 파문...테슬라 당장 안 팔면 물리적 손상 각오
-
BYD 전기트럭T4K 1000만 원 할인, 봉고3 디젤보다 싼 1000만 원대 충격
-
저력을 보여 주겠어! 폭스바겐, 2000만 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2년내 출시
-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
현대차, 포니 쿠페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 공개
-
5000대가 지구 800바퀴...현대차∙기아 美 '모하비주행시험장' 벌써 스물살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뉴스] '친부모님에게 돌아갈래요'... 16년간 키운 입양아들, 친부모 찾자 '파양' 요구
- [뉴스] 겨울마다 리즈 찍는 수지... 막 찍어도 빛나는 비주얼
- [뉴스] 아이브 장원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여신美
- [뉴스] 차 트렁크에 방치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생후 10일 아기... 40대 친부 '무죄'
- [뉴스] '케데헌' 굿즈, 싸다고 속지 마세요… 짝퉁 수입 유통업자 적발
- [뉴스] '잠깐 내려주는 것도 안됩니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단속' 강화한다
- [뉴스] 1천 년을 지켜온 역사... 보원사지·개심사지 오층석탑, 62년 만 국보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