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8 15:00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첫 줄 왼쪽부터 네 번째)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 (첫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 고려대 김진규 교수 등 관계자들과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자들 (기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지난 27일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첫 번째 PBV인 ‘PV5’를 주제로 PV5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드웨어(HW) 부문, 차량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프트웨어(SW) 부문, 일상, 여가, 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PV5의 이상적인 모습을 제시하는 일반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327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 관계자 (기아)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의 상품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2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 통합 대상은 ‘캠핑/차박 장소 중개 플랫폼을 활용한 PV5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와 ‘PV5를 활용한 개인 간(P2P) 라이프스타일 셰어링’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식회사 타운즈’가 수상했다.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는 PBV 기반 캠핑카 활용 및 이지스왑 기술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식회사 타운즈’는 PBV의 다양한 사용 경험 확대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타운즈’ 관계자 (기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 통합 최우수상은 ‘GPS 기반의 PBV 결합 레저 스포츠 예약 플랫폼’을 제안한 기업 ‘가자고’, ‘PBV 기반 캠핑/레저 활동용 모듈형 손전등’을 제안한 기업 ‘토드앤어니스트’, ‘일상 및 캠핑/레저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다용도 브라켓’을 제안한 기업 ‘휘투어스몰’, ‘PBV와 연계한 내 차 안의 게임룸’을 제안한 기업 ‘옐로나이프’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PV5’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6개 팀이 일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들을 ‘PV5’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 시 수상팀들과의 협업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 ‘주식회사 타운즈’ 아이디어 이미지 (기아)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 고객뿐 아니라 PBV를 활용해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들의 의견 또한 청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PBV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0] 2025-05-15 14:25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0] 2025-05-15 14:25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0] 2025-05-15 14:25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0] 2025-05-15 14:25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0] 2025-05-15 14:25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0] 2025-05-15 14:25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0] 2025-05-15 14:25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0] 2025-05-15 14:25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0] 2025-05-15 14:25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0] 2025-05-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유머] 생긴건 독하게 생겼는데...
- [유머] 우쭈쭈 이리온
- [유머] 진짜 이름 잘 지은 버섯
- [유머] 50달러짜리 장례서비스
- [유머] 코기 운반방법
- [유머] 캣워크 연습중
- [유머] 종로에서 뺨맞고
- [뉴스] 지드래곤 '아이유가 소주 가득 채운 냉장고 선물... 고주망태로 입대했다' (영상)
- [뉴스] 노사연, 'SM 가수' 실명 폭로했다...'인사 안 한 후배 혼냈더니 이수만에 일러'
- [뉴스] 김남길, '한글' 알리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뭉쳤다... 헝가리에 교육 물품 기증
- [뉴스] 삼성→LG 나와 창업... '4백억' 벌고 소주회사 인수한 회장님 정체
- [뉴스] 오윤아, 아들 송민 뜻밖의 근황 알렸다 ... '의료진들 따뜻함에 눈물'
- [뉴스] 손흥민 측 '허위 임신 협박' 일당에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
- [뉴스] '다섯 아들'둔 엄마 정주리, 촬영장서 모유 수유..'일터에서 먹이는 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