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7 10:00
타타대우모빌리티,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소방차 긴급수리 파견 지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영남 지역 화재 진압에 전력 투구하고 있는 소방차량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소방차 차량 점검 서비스 현장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26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차량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긴급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확산세를 보이자, 소방청은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6일 영남지역의 A/S 전문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 소방차량이 집결한 의성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기술 지원에 착수했다.
현장에 파견된 타타대우의 전문 정비팀과 모바일 서비스 차량은 투입 대기 중인 소방차량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고장 진단 및 즉각적인 수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정비가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차량을 통해 부품 무상 교체까지 현장에서 처리해 산불 진압에 단 1대의 차량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측은 “위기 상황 속에서 차량의 정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즉시 수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현장 대응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방신 사장은 “현장에 투입된 정비팀이 소방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론이 미친 후 이 차를 샀어요. 테슬라 광팬 분노하게 한 기아 EV3
-
한국타이어 벤투스 독점 공급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개막
-
2월 수입 상용차 319대 신규등록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
- [뉴스] '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
- [뉴스]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
- [뉴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
- [뉴스]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 [뉴스]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
- [뉴스] 서현진이 보내온 커피차에 송혜교, 공유가 보인 '극과 극'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