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조회 1,3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6 15:25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중국의 동펑자동차와 스텔란티스가 공동 운영하는 합작사 선룽자동차(神龍汽車)의 승용차 브랜드 둥펑푸조(東風標致, 푸조)가 플래그십 SUV '5008'과 세단 '508L'의 2025년형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7인승 SUV인 5008의 판매 가격은 17만8,700위안에서 18만9,700위안(약 369만~392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최대 3만9,000위안(약 8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이 제공되며, 5인승 가격으로 7인승 모델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단 모델인 508L의 가격은 16만3,700위안에서 19만4,700위안(약 338만~402만 원)으로, 최대 2만2,000위안(약 45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508L는 다양한 트림 구성에 따라 풍부한 옵션 패키지를 제공해 소비자의 개별 맞춤형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5008은 두 가지 7인승 모델로 출시되며, 필요에 따라 5인승과 7인승으로 유연하게 전환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동급 모델 대비 보다 넓고 다양한 공간 활용을 제공하며, 전 모델에 1.8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AT)를 기본으로 탑재해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사양까지 고루 충족시키는 구성을 갖췄다.
508L는 '구콩 플래그십(駆控旗艦版)', '구동 플래그십(駆動旗艦版)', '구향 플래그십(駆享旗艦版)'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모든 트림에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하는 THP 터보 엔진과 8단 AT가 장착된다. 주력 모델인 '구동 플래그십'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전면 이중 방음 유리, 능동형 사각지대 모니터링, 공기 정화 시스템, AR 실시간 내비게이션 등 첨단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푸조는 이번 5008과 508L 신형 모델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함께 프리미엄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유머] “공휴일은 무조건 닫아라”…대형마트 강제 휴무일 못박는다
- [유머] 월 1000마원 받아도 백수 안한다는 야구선수
- [유머] 홍대 근황
- [유머] ㅇㅎ) 빈딕투스, 게임플레이 요약
- [유머] 7000원 라면 정식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뉴스] 형은 아버지 살해, 동생은 묻지마 살인... 충격적인 살인범 형제
- [뉴스] '이미 몇 차례 강제 철거 당해'... '불법 현수막' 논란에 휩싸인 이준석
- [뉴스] '바코드만 있으면 OK?'... 중고거래 이미지 도용한 60대의 황당 수법
- [뉴스] '마사지 받다가 성추행 당했다'... 업주 협박해 800만원 뜯어낸 20대 일당 6명
- [뉴스] 6·25 참전 '95세' 이종선 소령, 70년 만에 군복 입고 충혼탑에 서다
- [뉴스] '청와대 복귀' 선언한 李 대통령... 복귀에 얼마 걸리나 봤더니
- [뉴스] 모델 BTS 뷔 전역에 신난 컴포즈커피... '뷔 컵홀더' 인증하면 선물 쏜다